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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영화 결말 리뷰

영화 부적(Amulet) 결말 스포주의

by 찹쌀떡중독자 202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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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 런던에서 노숙자로 사는 토머스는 군인으로 복무하는 동안 생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앓고 있는데. 한 친절한 수녀의 도움으로 외딴곳에 있는 낡은 집에 상주하는 관리인으로 일하게 된다. 그곳에는 젊은 여성 마그다와 생사가 오락가락하는 마그다의 어머니가 고립된 채 살고 있다. 그곳에 정착하면서 토머스는 마그다에게 대한 로맨틱한 감정과, 이 고립된 집에서 뭔가 불길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느낌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데….

 

출연배우 : 이멜다 스턴튼, 안젤리키 파풀리아, 카를라 유리, 앨릭 세커리아누 등


스크린샷은 예고편입니다.


전쟁중 여성도 구해주고 선행을 했지만 토마스는 전쟁이 끝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일상생활이 힘든 노숙인 겸 노동자가 됩니다.

근근이 살아가던 와중에 노숙을 하던 곳에 불이 나고 쓰러졌다 지나가던 수녀가 거두어 치료해 주죠

그동안 모은돈을 모두 잊어버린 토마스는 수녀의 도움으로 임시직장까지 얻습니다

(수녀가 뭔가 구리다..)


마그다와 어머니 단둘이 사는 곳에서 일을 도우며 숙식도 해결하라는 것이죠 마그다의 어머니는 많이 아파 보였습니다
어머니의 방에서는 난동을 이상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 집은 온통 의문투성이입니다

 

이상한 풀로 끓인 차와 수도관에는 흘러 나오는 검은 액체까지..


온통 수상한것 투성입니다 막힌 변기를 뚫으니 웬 박쥐가 나옵니다 갑자기 살아난 박쥐를 죽이고 마그다는 토마스에게 집의 비밀을 털어놓습니다


도대체 이 집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요 
알 수 없는 불쾌감을 유발하는 장면들이 여럿 나오는데 분위기가 무섭네요
독특한 분위기의 공포영화였습니다.

추천도 : ★★★

 

 

 ----------스포주의---------


어려운 형편과 어머니 상태를 말해줍니다 마그다의 집에서 머물며 과거의 기억이 자꾸 떠오릅니다 

마그다의 어머니가 상태가 심각한 것을 알고 도망치듯 떠나는 토마스는 과거의 잘못이 떠올라 다시 집으로 돌아오죠 마그다의 어머니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마그다의 어머니는 일정 기간마다 화장실에서 봤던 박쥐를 낳았던 것 자신을 구해 줬던 수녀는 태어나는 악마를 죽여서 악을 막아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마그다를 해방시키기 위해서는 마그다의 어머니를 죽여야 한다는 걸 수녀가 토마스에게 알려줍니다

자신의 욕망이 깨어나 마그다를 자신이 가지기 위해 어머니를 죽이로 집으로 돌아갑니다


기다렸다는 듯이 마그다는 토마스에게 무기를 쥐어주죠 마그다의 어머니는 전투력이 상당했고 토마스는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마그다가 구해줍니다 그때 과거가  떠오릅니다 자신이 도와주던 여자에게 몹쓸 짓을 했던 것을
마그다의 어머니는 사실 과거 악행을 벌이던 남성 범죄자였고 
마그다의 어머니인 줄 아랐던 것을 이제 토마스가 대신해서 박쥐를 낳으며 이어가게 된 것을..

마그다 역시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영화 중간중간 등장하는 기괴한
부적의 형상을 한 무언가였던 것..


마그다는 또 다른 엄마가 된 토마스를 데리고 즐겁게 어디론가 이동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악행을 저지르는 범죄자들에게 엄벌을 주는 영화인데 뭔가 통쾌함을 주는 것이 아닌 기분 나쁘고 찝찝한 느낌을 주는 독특한 영화였습니다.

 

꽤나 심오하고 몰입감있는 영화입니다 풀버젼으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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