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대엄, 엄소리 뜻 기원

엄대엄

상대와 경쟁하는 스포츠 대회나 게임에서 많이 사용하는 신조어입니다

엄재경

엄대엄은 게임 해설자이자 만화작가 엄재경님이 시청자들에게 항상 5대5라는 말을 많이 했고
이 때문에 5대5라는 별명이 있었을 정도 모든 게임이 그렇듯 벨런스가 50대50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 선수나 종족이 유리하다고 해도 5대5라 포장해 말하는 모습을 비꼬고 조롱하는 의미로 엄대엄이라 부릅니다.
예로 맵 종족 벨런스가 8대2로 압도적으로 불리해도 이선수가 이 맵에서 승률이 높았기 때문에 할만하다.
5대5다, 맵 벨런스가 이 종족이 유리하기 때문에 유리한 종족이 방심할 수 있어서 승패는 5대5다 같은 말을 했었습니다.

듣기에 따라 황당한 헛소리로 들려 헛소리 + 엄재경을 합쳐서 엄소리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맵이 한 종족에게 너무나 유리해 승패가 쉽게 예측되거나 선수의 실력 차가 나버리는..

너무나 뻔한 경기라면 보는 재미가 없을 것입니다.
누가 이기겠군 이 맵은 무슨 종족이 유리해 이기겠네! 지겠네~
뻔해서 채널을 돌리는 게 당연합니다.
다음 경기가 할때쯤 체널이 다시 돌아오겠죠

시청자들의 재미와 흥미를 위해 벨런스는 5대5다 지켜봐야 한다는 말은 해설자로서
마땅히 해야하는 말입니다, 스타를 몰라서 벨런스를 몰라서 했던 말이 아님

(맵 벨런스 8대2 무슨 종족 선수가 이기겠네요 하면 누가 보겠는 가..)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시작된 것이 지금은 5대5 승패를 예측하기 어렵거나 반반일 때
엄대엄이라 말합니다

(엄재경 해설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유행을타 엄대엄이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