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술의 모든 것 스포 결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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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하고 소심한 성격의 평범한 회사원 케이시 언제나 당하기만 하는 불쌍한 주인공입니다

개밥이 떨어져 개밥을 사기 위해 나갔다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에게 맞아 병원 신세를 지게 됩니다

소심한데 묻지마 폭행까지 당해 더욱 의기소침해지자 자신을 지키기 위해 총을 구매하려는 케이시

(총을 사는데 승인 기간이 조금 걸림)

우연히 길을 걷다 가라테 학원을 보고 들어가 가라테를 배우게 됩니다

(총이 승인 날 시간 동안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호신술도 배울겸..)

가라테 학원 관장인 센세이 강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에 케이시는 그를 따릅니다

센세이 덕분에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나약했던 케이시는

점점 강해지며 빠른 속도로 노란띠를 땁니다. 과거의 찌질하고 소심남이 어디서든 싸울 수 있는 터프가이로 변해가죠

15세 등급 영화라고는 믿을 수 없는 폭력성이..

찌질남의 변화를 보고싶으시다면 꼭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오후반으로 가라테 반을 옴기고 이 학원의 어두운 면을 알게 됩니다

아무 관련 없는 사람을 폭행하고 심하면 죽이기도 하는 것

그걸 또 카메라로 찍는 센세이

(케이시를 폭행한 범인 중 한명이라고 센세이가 속여 죄 없는 사람을 패게 시킴)

가라테 학원서 센세이가 찍은 비디오를 발견하고

자신을 죽일뻔한 괴한들이 가라테 학원 사람들인걸 알게 됩니다

가라테에 너무 심취해 미친 것인지..

사이코패스 성향에 협박 살인교사 학원에 시신을 태울 수 있는 소각장도 있는 완전히 미친 인간

모든 것을 안 케이지는 센세이에게 목숨을 건 1대1 대결을 신청합니다

맨손 격투는 케이시가 당연히 질 거라고 코웃음 치는 센세이

목숨을 건 결투를 시작하자

케이시는 호신용으로 산 권총으로 센세이를 한방에 보내 버립니다

(백날 무술을 연마하고 신체 단련해야 총앞에서는...)

실력으로는 가라테 학원 최고인 애나 여자라는 이유로 검은띠를 주지 않았던 센세이

센세이가 죽고 케이시는 가라테 원생들 앞에서 애나에게 검은띠를 주고

애나가 가라테 학원을 이어갑니다

내용이 살짝 어이없을 수 있지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면 재밌습니다

폭력성이 상당해서 이게 15세 등급을 받았다니 놀라며 봤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볼 영화가 필요하시다면 호신술의 모든 것을 추천합니다!

넷플릭스에서 영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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