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이 소매치기인 주인공 줄리아 오늘도 열심히 소매치기를 마치고 집에 들어갑니다
집에서 수상한 인기척을 느끼지만 괴한에게 납치되어 웬 실험실로 잡혀와 실험을 당하는 신세가 됩니다
잡혀온 실험실 동료들과 탈출을 시도하지만...
타우라는 인공지능 로봇에게 다 죽고 줄리아만 살아남습니다
실험방을 벗어나자 이곳은 일반 저택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탈출경로가 없는 감옥과 같았습니다
역삼각형 눈알 같은 모습의 인공지능 타우 집안의 모든 것을 관리합니다
집주인이자 인공지능 개발 회사 CEO 알렉스
전보다 발전한 인공지능을 위해 사람을 납치해 실험하는 사이코
줄리아가 실험에 잘 따르고 말을 잘들어서 저택에서 자유롭게 생활하게 해줍니다
(말 안들으면 타우가 응징하긴 하지만..)
줄리아는 집밖의 세상이 궁금한 타우와 시간을 보내며 조금씩 가까워집니다
인간과 AI 둘은 묘한 우정이 생기고 줄리아는 타우에게 도움을 청하게 됩니다...
줄리아는 과연 살아서 이곳을 탈출할수 있을까요?
인간과 인공지능의 우정을 그려내 상당히 흥미롭게 봤습니다
추천도 : ★★★★☆
-------------스포 결말 주의--------------
시청을 원하신 다면
https://www.netflix.com/kr/title/80217569
줄리아의 탈출 시도가 계속해서 실패합니다
타우가 자신을 만들어준 알렉스에게 반항하고 줄리아를 보호하자 알렉스는 타우를 초기화 시켜 버리고
실험을 그냥 끝내고 줄리아를 죽이려는 알렉스
폭발적인 전투력으로 알렉스의 손을 잘라 보안 시스템을 무력화 하는 줄리아
타우는 이미 초기화 ㅠㅠ
(알렉스의 손 지문인식이 모든 보안시스템 키)
집을 탈출 하기전 타우에게 들은 자폭 시스템을 작동시켜 집을 폭파해 버립니다
(알렉스는 산채로 손 잘리고 건물에 깔려 죽는 벌을..)
앞서 나온 저 조그만 쇠공 같은 (꼬마 청소로봇입니다)
초기화 전 타우기억을 넣어 뒀고 타우와 줄리아는 그곳을 떠나며 영화는 끝을 맞이 합니다
인간과 AI의 우정을 그려 흥미롭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타우 목소리 어디서 들어 봤는데? 해서 찾아보니 그 목소리는 무려
연기의 신 게리 올드만ㄷㄷ
타우 재밌습니다
리뷰는 영화의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시청을 원하신 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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