빤스런 뜻 기원

 

빤스런

2011년에 만들어진 신조어로 놀랍게도 해병대 흑역사가 신조어로 탄생했습니다

그 시작은 제2해병사단 총기 난사 사건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그 당시 기수열외와 가혹행위를 견디지 못한 해병대원 한명이 총기를 난사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잠을 자던 중 총기 난사에 살겠다고 팬티만 입고 도망갔고

도망치는 해병대 대원을 보고 탄생한 신조어입니다 빤스 + 런(run)달리다

(군용반바지이지만 민간인이 볼 때는 팬티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그것도 빡센걸로 유명한 해병대원이 총소리에 살겠다고 군무이탈까지 하며 도망쳐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짬밥있는 해병대원은 대부분 도망치고 후임들이 부상을 입으며 제압을 시도 했다 전해집니다

귀신 잡는 해병대 죽을 때도 각을 잡고 죽으며 자부심을 목숨처럼 여기는 해병대에서 이런 흑역사가 신조어를 통해 영원히 곱씹으며 지우려야 지울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해병대 부심 부리면 해병대의 흑역사 빤스런으로 굴욕을 주며 조용히 만들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나 게임에서는 해병대 기원은 많이 사라지고 도망치거나 그곳을 떠날 때 빤스런 도망치다 떠나다 정도로 많이들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