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떡중독자

딸배 음식이나 물건을 배달하는 배달원을 낮잡아 부르는 은어입니다 배달 앞뒤 글자를 뒤집어 달배 달을 딸로 변형해 딸배라 부릅니다 음식 배달 어플 배달통에서 나온 줄임말 딸통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배달원의 이미지가 요즘 안 좋은 것도 사실이다. 운전면허와 오토바이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든 할 수 있는 다소 낮은 진입 장벽이 원인 일 수 있다.. 신속 배달을 위한 곡예 운전이나 배달음식 빼먹기 (배달 거지) 나 몰라라 책임감 없는 배달행동까지 크고 작은 흉흉한 배달 사건·사고가 넘쳐나는 것도 현실이지만 (최소한 안전 운전은 하자..) 자신의 생계라는 것을 떠나서 목숨을 걸고 신속 배달로 따뜻하게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배달원들의 노고를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깍두기 우리가 알고 있는 아삭 하고 맛있는 김치의 한 종류인 깍두기나 조직폭력배를 부를 때 쓰는 깍두기(머리)가 아닙니다 깍두기는 신조어라기보다는 과거에 많이 사용했고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무를 이용해 요리를 만들고 남은 어중간한 무로 깍두기를 만들던 것이 깍두기 사용의 유래라고 합니다. 놀이나 어떤 그룹에서 어느 쪽에도 끼지 못하는 사람을 깍두기라 부릅니다. 보통은 게임을 할 때 정당하게 양 팀이 머릿수를 맞춰서 게임을 해야 하지만 홀수로 놀게 되면 한명이 남게 됩니다. 그런 친구들을 깍두기라 부르며 팀에 넣어서 함께 노는 것이죠 (보통 깍두기를 하는 사람들은 마지막까지 선택받지 못한 신체능력이 떨어지거나 어린 동생들) 왕따처럼 괴롭히는 게 목적으로 끼워주거나 놀이에 끼워주지 않는 것과 달리 깍..

인터넷 은어 중 하나로, 네이버 + 오덕후의 합성어이다 네덕을 야민정음으로 비틱이라 부릅니다 네가 비로 덕이 틱으로 = 비틱 정확히 말하긴 어렵지만.. 네덕은 말이 통하지 않고 고집불통에 자기 말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며 부심을 부리고 타인의 무시하는 특수한 오타쿠를 말한다 (어리면 그런가 보다 하지만 나이먹고 민폐를 끼치는 나이값 못하는 오타쿠) 어떤 특정한 것을 독점하려 하고 우상화하며 과몰입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이기심으로 똘똘 뭉쳐서 저작권 위반이나 모욕적 언행 같은 온갖 만행을 저지르지만, 본인은 인지하지 못한다.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오타쿠에서 의미가 확장돼 네이버와 연관 없는 곳에서도 문제가 있는 오타쿠들에게 네덕 비틱 하며 조롱과 비하로 쓰입니다. 결코 좋은 뜻이 아니니 쓰지 않는 것이..

1일 1깡은 하루에 한 번씩 유튜브 깡 뮤직비디오를 보자는 운동을 말이다 비가 2017년 발표한 깡이 2020년 뒤늦게 유행을 타며 역주행 중이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비가 고수하는 스타일 춤 노래 특별할게 없다 재미는 깡 뮤비에 달린 리플을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드립천국 지금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리플보는 재미가 있어 1일 1깡하게 된다 엄복동에 이어 깡까지 본의 아니게 재밌고 친근한 이미지 된 비 새로운 전성기가 오지 않을지 기대해본다

그린라이트(green light)는 영어권에서 쓰이는 관용적 표현이다. 승인, 허락, 통과, 사적인 관계, 특히 남녀 관계 등에서 관계에 대한 `허락`을 뜻하는 의미로 사용되던 것이 한국에 물건너 왔다 마녀사냥이란 프로그램이 유행시킨 유행어다 그린라이트 예: 밥 먹자 데이트 신청하는 것 같은 상대에게 다가가 가려는 행동이 보일 때 그린라이트!

로이더란 스테로이드같은 "불법 약물 사용자를 말한다." 모든 스포츠에 모두 사용 될 수 있지만 주로 약을 쓰는 피트니스 모델이나 보디빌더 선수에게 주로 사용하는 신조어다 사전에도 없다.. 약물 사용자와 비사용자의 근회복 속도 근 성장 속도를 따라올 수 없고 불법 약물 사용은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다. 만화에나 볼 엄청난 근육을 단시간에 만드는 치트키 같은 약물 엄청난부작용은 감수해야 한다.

찐따라는 단어를 쓰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좋은 말이 아닌 건 알고 있습니다. 찐따라 듣는 사람은 어수룩하거나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에게 쓰는 비속어 입니다. 바보처럼 가벼운 비속어 같지만, 그 뜻과 어원은 그리 가볍지 않다. 절름발이 양다리의 길이가 다른 장애를 가진 사람 같은 걷는 것이 불편한 사람들을 뜻하는 비속어다. 일본어 절름발이 찐빠(ちんば) 가 찐따가 된 것.. 뜻도 그렇고 단어의 탄생이 일제강점기의 잔재어라니 상당히 불편하다. 실제 다리가 불편한 사람 앞에서 사용하면 큰 실례가 될 수 있는 비속어다. 조심하자 찐따라는말 안 쓰는 게 좋겠네요 나쁜 뜻

뇌피셜은 우리 머리에 있는 뇌 + 오피셜(Official=공식입장)의 합성어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공식인것 처럼 이야기하는 사람의 망상 같은 이야기 (예 : 아마도 그럴 것이다. 그럴껄? 아는 친구가 그랬어. 소문을 사실인 것처럼 말하기) 연예인에 대한 뇌피셜을 인터넷 리플을 달았다가 뜻밖에 고소장이 되어 날아 올 수도 있다 생각없는 뇌피셜이 엄청난 결과를 불러 올수 있다 매우 위험한 것... 뇌피셜을 진실인 냥 떠드는 건 곤란하다. 위험한 뇌를 쓰면 곤란합니다.

너는 깜냥이 아니다. 나의 깜냥을 알고 있다는 식으로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고 듣게 되는 깜냥뜻은.. 일본말이 아니었네요 그 사람의 그릇의 크기, 지닌 능력, 어떤 일을 가늠해 보아 해낼 만한 능력을 깜냥이라 사용합니다. 어렴풋이 어떤 단어 인지 감이 오시죠? 깜 = 감 사윗감, 반장감 같은 어떤 직책이나 능력에 맞는 자격의 사람인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까만 고양이를 줄여서..깜냥이라고 하기도 함) 단어를 연달아 깜냥깜냥 하다 깜냥깜냥 하고 있네 같은 말은 자신의 힘을 다해서라고 하네요. 책에서 가끔 나오는 단어.. 태어나서 깜냥깜냥 쓰는 사람을 본 적은 없지만 알아두죠 아주 깜냥이 있어요

월클병이란 축구 용어로 월드 클래스 + 병의 줄인 말이다. 월클은 원래 방구석에서 축구 선수가 월드 클래스 실력인가로 토론할 때나 주로 쓰던 것이 변형돼 자신이 월드 클래스라고 착각해 남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본인이 유명하고 대단한 줄 착각하며 특권의식까지 느끼는 사람을 비꼬아 월클병 걸렸다고 사용합니다. 주로 개인방송 스트리머나 유명하지 않은 연예인에게 주로 발병하는 몹쓸병.. 과거 연예인병 스타병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