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마살(驛馬煞) 이란 쉬운 사주 풀이

 

역마살(驛馬煞)

역마살은 역마(驛馬)+살(煞)이 결합된 단어입니다

역마살을 풀이해보면
조선 시대에는 중앙 관아에서 공문을 내리면 벼슬아치들이 말을 타고 지방으로 내려가 그 내용을 전달해야 했습니다. 이런 관리들을 위해서 말을 공급해주던 곳을 역참(驛站)이라 불렀고, 여기 있는 말을 역마(驛馬)라고 했습니다

사주에 역마살이 있으면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방랑자라고들 합니다

직업을 구해도 오래 있지 못하거나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아야 하는 고생스러운 직종에서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잦은 이사나 이동, 객사, 사고, 부모를 일찍 잃거나 정신병으로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것 역시 역마살로 봅니다

익숙함보다는 변화와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집에 있는 것을 답답하다 느낍니다 돌아다니지 않으면 병이 오기도 한다고.

 

역마살 직업군의 근본 보부상

과거 이동 수단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 장거리 이동은 생명을 걸어야 할 만큼 위험했고 위험하고 고된 여행길에서 객사를 많이 했으니 역마살을 흉하게 봤습니다.

현재의 역마살은 다르게 해석됩니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활동성 있는 모습이 성공한는 인재상과 다름없습니다.

무역업이나 영업 출세하기 특화

 

 

글에는 개인적인 견해가 들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