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소짓,물소 뜻 기원

물소, 물소짓

지금 말하는 물소와 물소짓은 음메~ 우는 그 가축 물소가 아닙니다 

물소에 대해서 말하기가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
신조어에는 상당히 과격한 성적인 표현이 스며들어 있기 때문이죠 
그 시작은 ㅇ빨러라는 신조어에서 시작됩니다 여성의 생식기 + 빤다라는 줄임말로 그 뜻은 보기 불편할 정도로 여성의 비위를 맞추는 남자를 뜻합니다

무조건 공감하는 척 무조건 네 말이 맞아라고 하면서 점수를 따려는 짓을 말합니다
여성에게 점수를 따려는 이유는 뛰어난 공감능력 덕분? 자신과 코드가 맞아서?
진심으로 그 여성을 지지해서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여성에게 환심을 사서 어떻게 해보려는 것이겠지요

매우 성적이고 과격한 ㅇ빨러라는 단어가 쓰기에 너무 과격하다 생각한 것이니 순화해 '버펄로'로 바꿔 부르게 되었고 이 버펄로에서 더욱더  순화된 것이 물소짓, 물소 라고 합니다

현재까지의 물소의 변천사 

ㅇ빨러 - >버팔러, 버펄로 -> 물소  - 흑우, 호구 

신조어의 탄생부터 변천사까지 알아보았는데요 시작부터가 매우 좋지 못합니다 일상이나 인터넷상에서도 쓰지 않는 게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혐오의 시대 남녀갈등을 부 축이는 단어인 거 같아 좀 그렇네요 상대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니.. 웬만해서는 쓰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