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애니 결말 리뷰

애니 우메즈 카즈오의 저주 후기 스포 결말 주의

찹쌀떡중독자 2024. 1. 1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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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즈 카즈오의 저주 

공식 줄거리 : 초자연적인 공포에 직면한 10대 소녀들에 관한 두 가지 이야기

등장 성우 : 사와키 이쿠야, 아다치 시노부, 나루미 아오키, 호소이 오사무, 고야스 다케히토 등


일본 공포 만화계의 거장 우메즈 카즈오가 그린 만화가 애니화 되었습니다 
애니는 두가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당연히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에피소드 1 비디오카메라에 무엇이 찍혔는가

주인공 마사미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자신의 반으로 전학을 오며 평범한 일상은 깨지게 됩니다
멕시코에서 온 오가와 리마라는 소녀 리마를 보고 공포에 질려 기절을 하는 마사미.. 


참고로 리마는 엄청나게 아름다운 외모로 모든 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합니다
목에 이상한 상처가 생긴 후 마사미는 무의식 중에 리마의 집에 간다던지 이상 행동을 보입니다


리마가 온후 계속해서 악몽에 시달리던 마사미는 하루하루 공포에 떨게 됩니다 

밤사이 창문이 활짝 열려 있다던지목에 상처가 조금씩 커진다던지 불길합니다 

공포에 떨던 마사미는 친구에게 부탁해 방에 비디오카메라를 설치하고 밤에
자신의 방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봅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난 후.. 


촬영된 촬영물을 보는 마사미 친구는 깜짝 놀라 직접 보라며 도망칩니다
무서워 촬영물을 직접 보지못한 마사미..
학교를 가던중 리마가 병원에 실려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리마가 요괴라 확신하던 마사미는 뜻밖에 소식을 듣게 됩니다 리마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간 것
리마가 사라진 후 점점 예뻐지는 마사미 목에 상처도 사라졌음을 알게 됩니다
리마의 저주가 풀렸다 생각합니다
멘탈을 되찾고 촬영된 영상을 보게 된 마사미


마사미의 목에 있던 작은 상처는 사실 입이었고 사실 요괴는 마사미였습니다
아름다운 리마의 집에 찾아가 리마의 미모를 뺴앗아 자신이 아름다워진 것


영상을 본 친구와 캠코더까지 처리하며 에피소드는 끝이 납니다

 

 


에피소드 2 유령 저택


학교 친구인 미코 나나코는 동네에 있는 유령 저택에 가기로 합니다


다른 친구들까지 네 명이서 유령저택에 탐험하는 그들은 환각인지 뭔지 알 수 없는 것들을 보게 됩니다
낡고 기분 나쁜 인형이 있는 방에 들어가자 피가 묻은 인형과 비바다를 보다가 결국 그 저택에 여주인을 보게 됩니다


흉측한 몰골을 한 저택 주인은 소녀들을 구체 인형처럼 조각내 잔인하게 없애버립니다 결국 모두 죽지만..
이것은 꿈! 이것이 꿈인지 환각인지 알 수 없는 미코.. 

저택에 갔던 네 명 모두 살아 있어 안심하지만
구체인형처럼 조각난 흉터는 남아 있었습니다 격국 다시 저택으로 가보자는 내명..


저택에서 바닥에 쓰러진 사람을 보고 다가가 확인해 보는데 그것은 미코 자신의 시신(여주인의 페이크) 
미코는 여주인으로 변하며 그곳에 갔던 남은 3명까지 조각내 끝내 버리며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스샷에 담지 못했지만 엄청나게 고어한 장면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에피소드 두 편 모두 흥미롭고 재밌었습니다
옛날 일본 애니의 선 넘는 폭력성과 고어적인 표현..

90년도에 나온 애니라 오히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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