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시던트(2011) 결말 스포주의

출연배우: 데이브 르게노, 마커스 가비, 칙 하그로브, 케니 도우티, 안나 스켈런
영화 줄거리 : 범죄 수용소에 요리사들이 정전으로 인해 수감자들과 함께 갇히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스크린샷은 예고편입니다.

조지 패거리는 밴드활동을 하며 생계유지를 위해 정신병원에서 조리사로 일하는 이들 오늘도 혼란한 정신병동

그냥 정신적으로 아픈 환자만 있는 것이 아닌 정신병이 있는 범죄자들을 수감하는 아주아주 위험한 교도소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곳 우두머리쯤 되어 보이는 해리 그린이라는 죄수가 조지를 찜이라도 한 듯 
노려봅니다

폭풍이 온 그날 정신병원에는 정전이 되며 교도소는 무질서한 전쟁터가 됩니다
조지의 패거리도 이곳에 갇혀 꼼짝없이 버텨야 하는 상황 자신들의 일터인 조리실에서 버텨보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정신 나간 죄수들이 살육을 벌이는 상황

 

조지와 친구들은 무사히 그곳을 빠져 나갈수 있을까요 몰입감 하는 대박인 영화 꽤나 고어한 장면이 있으니 주의!
영화는 볼만하니 추천합니다

 

 

추천도 : ★★★☆☆

 

 

 

 

----------스포주의---------

조지의 동료들은 하나둘 죄수들에게 잡혀 끔찍하게 죽어가는 상황에서 망연자실하며 숨어있는 이들 결국 잡혀 끔찍하게 죽고 조지 역시 잡혀서 죽을 위기..

조지를 찜했던 해리그린이 나타나 조지가 꼼짝없이 죽을 위기의 상황 해리그린은 뜬금없이 자신의 손가락을 먹는 이상 행동을 하다 그냥 사라져 버립니다 어이없게 목숨을 건진 조지..

 

뒤늦게 경찰이 출동해 상황이 정리되는데 놀라운 것은 해리그린은 이미 죽어있던 상황 그럼 손가락을 먹던 해리그린은?

조지는 병원에서 눈을 뜨는데 여자친구는 사고였다 조지의 잘못이 아니라 위로해 주죠 
조지는 과거의 일이 다시 반복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상당히 난해한 결말이네요 

사건 이후 트라우마로 정신이 이상해진 것인지, 조지가 사실은 해리그린이라는 인격이 있었고 
그 인격이 사건을 벌인 것인지 아니면, 조지는 처음부터 정신병이 있어 정신병에 의한 상상인 것인가 
직접 풀버전으로 시청하시면서 추리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