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개봉 중고 물건 판매자의 진실

미개봉 중고 판매자의 진실

당근이나 중고장터를 둘러보면 미개봉 제품을 시중에 판매하는 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냥 장터에 미개봉만 검색해도 수만개의 제품이 뜹니다
제품 포장지를 뜯지 않고 파는 이사람들은 대체 뭘까 사기꾼? 절도한 물건을 파는 장물? 구매하기 망설여지고 뭔가 찜찜한 것도 사실입니다.

 

실제 사기꾼이나 장물이 없다고는 확답을 할순 없지만

미개봉을 검색하면 수만개가 뜸

미개봉 물건을 파는 사람들은 여러가지 사정이 있지만 몇 가지를 이야기해 보자면 단순변심인데 환불 기한을 넘겨 교환을 못할 경우, 경품이나 선물로 받았지만
쓸 생각이 없어서 팔거나 혹은 구매한 상품에 딸려오는 사은품이거나 정부 지원금이나 회사원들의 복지 포인트로 구매한 가전제품일 확률이 높습니다
복지포인트를 써야 하기 때문에..

직원 할인가로 저렴하게 사서 약간의 이윤을 받고 파는 경우 흔치 않지만 이런 꼼수를 막기 위해 회사에서 조항을 만들어 되팔 수 없게 만든 회사들이 많다고 합니다.

급전이 필요해 자신의 카드로 물건을 사서 중고장터에 급하게 팔아 현금을 만드는 급전용 환전방법으로 쓰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