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뇨쇼 쵸몬도 뜻 기원

온뇨쇼 쵸몬도

'온뇨쇼 쵸몬도'이라는 단어는 2015년대쯤부터 유행을 했고 현재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신조어입니다. 온뇨쇼 쵸몬도를 처음 보면 일본어 신조어인가 싶지만 놀랍게도 한국어입니다.
개그맨 조세호의 개인기중 전직 씨름선수이자 격투기 선수였던 최홍만을 성대모사를 하며 큰 웃음을 주었는데,

키가 218cm인 거구이다 보니 최홍만의 목소리는 굉장 저음이다 보니 발음이 또렷하게 들리지 않는 특징이 있었는데,

개그맨 조세호는 이 특징을 캐치해 성대모사하였는데 개그맨이다 보니 재미를 위해 극단적으로 발음을 뭉개서 따라 했고 
"안녕하세요 최홍만입니다"가 온뇨쇼 쵸몬도로 들렸고 이것이 밈이되어 최홍만이 거론될 때 최홍만이라는 이름 대신에 온뇨쇼 쵸몬도이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방송 대본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조세호는 최홍만이 본인의 성대모사 하는걸 좋아하지 않아 이제는 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