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창호 처음 들으면 사람 이름인 줄.. 벽창호는 벽창우(碧昌牛)에서 벽창호로 자연스럽게 변한 단어로 그 시작은 평안북도 벽동군과 창성군에 소가 덩치가 크고 성질이 억센 소를 가리키던 단어 벽창우를 사람에게 가져다 쓴것입니다 성질이 억센 소에게 부르는 단어이니 사람 역시 비슷하다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고집이 세고 말이 통하지 않는 미련한 사람에게 벽창호 같다라고 부릅니다 일상에서 무수히 많이 부딪히게 되는 부류의 사람입니다 비슷한 단어로는 독불장군, 고집불통, 멍청이 정도가 있겠습니다 고집불통이나 무식하다는 단어보다는 고급스럽게 넌 참 벽창호 같구나 라고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