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떡중독자

닛신 라오 마라 탄탄면(日清ラ王 麻辣担々)을 먹어 보았습니다 미소맛(된장)은 꽤 괜찮았는데 마라 탄탄면은 어떨지 너무 기대되었습니다. 125g 무게에 4,980원에 구입했습니다. 절대 싼편은 아니지만 꽤나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에 먹어본 미소맛과 다르게 스프가 두개뿐입니다 분말과 액상스프로 이루어져 있는데  액상스프의 강렬한 고추 기름과 마라향이 엄청났습니다 돼지 사골에 마라탕을 섞어 먹는 듯한 느낌입니다 마라 특유의 이색적인 향이 정말 극대화된 느낌이라서 호불호가 꽤나 갈릴듯 합니다 또 고추 기름 때문에 엄청 기름지고국물이 상당히 걸죽해서 이것 또한 호불호가.. 건더기도 풍부하고 마라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도전해보셔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