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골 반골을 처음 들었을 때 반골? 뼈 절반?을 말하는 것인가란 생각을 했는데 골이 뼈골이라서 결은 비슷했습니다. 반골이라는 단어가 시작된 것은 삼국지 촉나라 장수 위연은 뒤통수에 뼈가 별나게 튀어나와 있었는데 백성들과 봉기를 일으켰던 인물인데 제갈량이 위연의 관상을 보고, 뒤통수 뼈가 튀어나온 반골의 상이라서 나중에 반드시 배신을 할 거라며 처형하길 원했다고 합니다.군에서는 짖으라면 짖고 죽으라면 죽는시늉을 하는 명령에 절대복종하는 군인을 원하지요 위연은 자신의 생각이나 소신에 따라서 행동하는 인물이란 소리겠죠 반골(反骨)은 돌이킬 반(反) 뼈골(骨)의 단어이며, 요즘으로 해석하면 반항아 기질이나 부당함에 저항하는 성향을 말합니다.반골기질을 가진 사람들은 어딜가나 꼭 한 명씩 있습니다 항상 상급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