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박힌 사과의 진실

사과 안의 꿀의 정체

 

꿀이 박혀있는 사과라면서 팔고 있는 사과 이런 사과를 실제 잘라보면 반투명한 노란색 꿀처럼 보이는 것이 사과에 박혀 있습니다. 

 

저 꿀이 박힌 곳을 먹어보면 다른 곳보다 달고 맛있습니다(기분탓이다...)

 

사과에 박힌 꿀의 정체는 밀병(water core)이라는 사과에 걸리는 병입니다

밀병이 발생하는 조건으로는 기온 기후, 과일이 너무 크면, 부사와 홍로에서 주로 발생하는 등 여러 조건에서 밀병이라는 병이 온다고 합니다.

 

 

사과에 박혀 있는 꿀의 정체도 사실 갈변현상..

 

꿀 박힌 사과라고 더 달다며 속아 이런 사과를 구입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먹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고 사과를 사서 빨리 먹어 치우실 계획이라면 구매하는 걸 반대하진 않습니다
알고 사는것과 모르고 사는건 하늘과 땅차이

(꿀 박힌 사과에 속아 사는 일만 없으면 OK)

밀병에 걸리면 갈변현상 때문에 저장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빨리 먹어야 합니다.

금방 상합니다. 

 

판매자들도 저장에 어려움이 있는 것을 알기에 빨리 팔아 치우려 합니다

 

(어떤 판매자도 꿀 박힌 사과를 팔때 밀병에 걸려 저장이 짧다고 말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