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리벤져 스포 결말 주의

토끼 같은 딸 둘을 키우는 화목한 가정의 가장인 제이는

오늘도 너무나 평화롭다 그가 오기 전까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대로 납치

눈을 떠보니 지하 창고 같은 곳, 모르는 사람들도 함께 납치된 채 이곳에 잡혀있다

여기 먼저 잡혀 온 사람들도 여기가 어디인지 왜 잡혀왔는지 모릅니다
탈출 시도를 하는 제이를 말리는 사람들 

제이가 탈출 시도를 하자 돼지가죽 가면을 쓴 헬창형이 나타나 응징합니다
탈출 시도를 한 제이는 놔두고
옆 사람이 옆 사람을 고문하도록 지시 합니다

(손에 못 박기, 벌레 삼키게 하기, 귀에 약품 넣기 같은 끔찍한 것들)

제이는 헬창남을 공격해 보지만
상대가 안됩니다

영화 중간중간 계속해서 보이는 어떤 소년의 과거의 기억
이 무서운 아저씨는 누구이고 소년은 누구인가? 

탈출 시도를 해 도망쳤다 잡히고 헬창남을 공격도 해보고 별짓을 다 해보지만

길이 없는 상황 제이는 이 모든 상황이 왜 벌어진 것인지 생각합니다 

제이는 이 지옥 같은 곳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대체 이곳에 잡혀온 사람들과 제이, 돼지 가면 남자에게는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일까요

오랜만에 쏘우삘 나는 영화 더 리벤져

궁금하다면 더 리벤져를 시청해 주세요!

추천도 : ★★☆☆☆

 

-------------스포 결말 주의--------------

 

더리벤져 영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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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죽어가는 사람에게서 힌트를 얻고 돼지 가면의 정체와 이곳에 잡혀온 사람들의 연결고리를 알아낸 제이

이곳에 잡혀온 사람들은 제이가 어릴 적 함께 놀던 동네 친구들이다
연락을 끊고 살다 보니 성인이 된 서로를 몰라봤던 것 

괴롭히던 소년 도미닉이 돼지 가면입니다 
(과거 회상장면에 나오던 소년이 도미닉이다)

제이가 어릴 때 도미닉이란 아이가 있었고 엄청나게 괴롭혔습니다

자기들과 놀고 싶으면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며
제이 패거리는 정신을 살짝 놓은 아저씨가 사는 농장에 담력 테스트를 한다며 도미닉을 들어가게 했다가

그대로 도미닉은 정신 나간 아저씨에게 잡혀 끔찍하게 키워지게 됩니다

제이 패거리는 도미닉이 있는 곳을 경찰에 알리지 않음 경찰 조사에서 모른 척으로 일관함
자신들의 도미닉에게 했던 잘못들이 알려질까..

돼지 가면 도미닉이 창고로 들어와 시켰던 고문들은 사실 제이 패거리가 도미닉을 괴롭히던 짓들

정신줄 놓은 아저씨에게 세뇌당하며 폭력적으로 자란 도미닉, 너를 부모들이 버렸다고 하면서 키워졌지만

실상은 도미닉 부모가 도미닉을 평생 찾아다니다가 교통사고로 두 분 모두 사망한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도미닉은 아저씨를 죽이고 사회로 나오지만 세상은 도미닉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가족도 없고..
다시 지옥 같던 농장으로 돌아온 도미닉은
이 모든 일의 원흉 제이 패거리를 복수하기로 마음먹고 이들을 납치한 것

제이는 돼지 가면이 도미닉인 걸 알아차립니다.
제이는 도미닉에게 우린 친구라며 회유하다가 뒤에서 칼로 공격!
이 과정에서 실수로 친구 둘도 팀킬로 죽입니다

 

도미닉은 후회? 모든 것을 포기한 것 인지 도미닉은 제이에게 자신을 칼로 죽이라고 합니다
좋은 기회를 거부하고 도망치는 제이 (왜??)

또 갑자기 도미닉이 제이를 쫓습니다 도망치다 싸우는 둘

 

시청하며 나오는 말 : 뭐지? 왜? 왜!? 

 

실수로 친구를 둘이나 죽이고 살인마 도미닉을 왜 안 죽이고 계속 살려주면서 도망치는지
이해가 조금 안 갑니다 

 

결국은 도미닉에게 잡힌 제이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제이는 칼로 도미닉을 죽입니다

도미닉의 사망으로 모든 사건은 끝이 나고
제이는 경찰차를 타고 집으로 무사히 도착하며 영화는 끝?

사건이 있고 몇 년 후 제이의 딸들이 성장해 산에서 친구들과 그 사건을 이야기하는데
죽은 줄 알았던 도미닉이 나오며 영화는 진짜 끝납니다
(도미닉 시체가 사라졌다고..)

2편을 암시하는 듯

진짜 모든 공포영화의 클리셰를 이 영화에 모두 집어넣은 기분이..

초반 쏘우 느낌에 기대했지만 약간 실망이 영화는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