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영화 줄거리 고등학교 교사 `경석’(김태훈)의 반에서 지갑 도난 사건이 발생하고,
같은 반 학생이 `세익`(이효제)이 범인으로 지목된다.
`경석`은 `세익`을 불러 어떤 말을 해도 믿을 테니 진실을 말하라고 하지만,
세익은 무조건 아니라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날 밤, 학교에 데려왔던 `경석`의 딸 `윤희`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또 다시 `세익`이 범인으로 지목되는데…
의심하는 순간 모든 것이 흔들렸다
의심과 믿음 그 사이에 좋은 사람
출연배우 : 김태훈, 이효제, 김현정, 김종구, 박채은 등
영화의 주인공 경석은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반에 지갑이 없어지면 범인을 찾기 보다는 자신의 주머니를 털어 없어진 돈을 메꾸어 줄 정도로 좋은 사람이다.
영화 제목 값 한다..
지갑 도난 사건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빼박 증거와 증인의 등장으로 세익 학생을 조지는 경석
지갑 도둑 세익은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혼 후 딸을 만나러 간 경석, 경석이 잠시 차에서 내려 학교에 있는 세익을 집에 돌려 보내고,
차에 와보니 딸은 차에 없었고 돌아 다니다 교통사고가 발생해 크게 다친 딸..
딸의 교통사고에는 세익이 연관되어 있었다.
학교 지갑 도난 사건 처럼, 모든 정황 증거들이 세익이가 범이라 말하고 있다
학교도 나오지 않는 세익, 경석은 직접 세익을 찾아나서고
점점 경석은 사고가 있기 전 좋은 사람이 아니다..
그날 밤 딸에게는 무슨일이?
배우 한명 한명의 연기력이 뛰어나고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영화의 제목이나 배경이 일상적이라서 힐링이나 일상물을 기대했지만 숨막히는 심리 변화와 진실을 찾아가는 묘한 긴장감이 있어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자신의 취향과 영화가 잘 맞는다면 몰입감 좋은 영화가 될테지만.. 전혀 취향과 맞지 않는다면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는 영화로 느껴질 것 입니다
좋은 사람 후기만 보더라도 극과 극으로 나뉩니다 재밌다 재미없다로..
영화가 상당히 무겁고 많은 메세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좋은 사람이란?
포장 된 가식적인 좋은사람?
나는 좋은 사람인가?
좋은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있는건 아닐까?
좋은 사람이란 과연 무엇인지?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훌륭한 영화 좋은 사람 추천합니다!!
개인적인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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