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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바속촉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말의 줄임말입니다
겉이 바삭하고 속이 촉촉한 튀김류 같은 음식을 평할 때 쓰이던 말이 확장되어 밈처럼 음식과 관련 없는 게임이나 커뮤니티에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겉바속촉은 게임이나 어떤 캐릭터가 탱커나 강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작은 데미지에 녹아버리는.
약한체력을 가진 물 몸에게 겉바속촉이다 라고 많이 쓰입니다
현실에서는 겉모습은 단단하고 강해 보이지만 내면은 여리고 나약한 사람에게 겉바속촉(외강내유)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겉바속촉의 뜻의 기원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라는 온라인 게임 영상 중 가로쉬 헬스크림과 스랄이 1대1로 전투(막고라)중 가로쉬가 스랄에게 속성별로 마법에 털리다 마지막 피니쉬로 벼락 마법으로 끝내버리는데 벼락을 맞아..
타죽은 가로쉬의 모습이 인상적이라서 (고인능욕 밈..)전기통닭같이 떠올랐고, 전기 통닭에서 시작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졌다 같은 밈이 생기게 되었다
영상 하나로 겉바속촉이라는 밈까지 탄생시키다니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정말 대단한 게임임이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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