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어비스 1기 스포 결말 주의

정말 대충대충 크게 크게 써봅니다

어비스라고 부리는 미스터리 한 깊고 거대한 빅홀이 있는 세계관
빅홀 안에는 신기하고 위험한 생물들과 함께 인류 기술을 뛰어넘는 마법? 같은

신기한 유물들이 발굴되며 부와 명예를 모 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어비스로 모험을 떠납니다 

 

 주인공 리코! 모험가의 피가 끓는 전형적인 주인공 성격인 귀여운 소녀입니다.

아직은 어비스 깊은 곳에는 들어갈수 없는 초보라 어비스 외곽에서 잡템을 줍습니다.

 

우연하게 로봇과 인간 중간형태를 한 로봇 인간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리코 로봇 인간은 기억이 자신의 이름조차 모릅니다. 리코는 로봇에게 레그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그렇게 보육원 생활을 하던중..

어비스에서 돌아오지 못한 리코의 어머니 소식을 알게 된 리코

과거 어머니가 남긴 메시지와 과거의 이야기를 듣고

어비스 끝까지 가보기로 결심합니다
(레그도 함께)

 

연령대가 낮은 캐릭터들 둥글둥글한 그림체와 달리 엄청나게 고어하고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스토리도 많이 어둡습니다 힐링하려고 보려는 분들 비추합니다.

천하무적 사기캐 레그 덕분에 그나마 죽지는 않고 어비스 밑으로 내려가는 리코

함께 모험을 하며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어비스에서 살아 남을 훈련과 함께 많은 정보들도 얻게 됩니다.

 

 어비스에서 내려 가는 건 괴물과 장애물만 잘 피하면 어렵지 않지만 다시 올라갈 때는 엄청난 몸에 부담을 가져옵니다.

 (어비스의 저주)

심계 1층 가벼운 현기증 구역질

심계 2층 심한 구역질 두통, 팔다리 저림

심계 3층 평형감각 이상 환각 환청

심계 4층 큰 고통, 온몸에 있는 구멍에서 출혈

심계 5층 모든 감각 상실, 의식 혼탁, 자해

심계 6층 인간성 상실, 죽음에 이르게 됨

 

심계 7층 확실한 죽음

다음 층부터는 알려지지 않음

 

심계 4층에 까지 내려간 리코와 레그, 이곳 4층 보스급 괴생명체와의 전투에서 리코는 크게 다치게 됩니다

리코를 구하기 위해 4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선택을 한 레그 
어비스의 저주로 인해 큰 고통 + 온몸에 있는 구멍에서 출혈 + 괴물의 독으로 숨이 넘어가는 리코

 

정신을 잃은 리코를 보며 절망하는 레그 앞에 의문의 털북숭이가 나타나 도움을 줍니다

다행히 털복숭이 덕분에 치료를 받고 회복한 리코
털북숭이의 이름은 나나치
 

나나치는 미티라는 친구와 둘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둘은 원래 인간이였지만 실험으로 이 꼴이 된 것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말 참혹합니다..

나나치는 레그의 강력한 공격을 보고 미티를 없애 달라고 부탁합니다 축복처럼 보이는 저주..

불사의 몸을 가진 미티를 고통에서 해방시켜주기 위함

(불사의 몸이라서 애매하게 죽이면 다시 살아남 고통만 느끼고..)

미티를 하늘나라로 보내준 후

나나치는 리코와 레그를 따라서 함께  모험을 하기로 하며

메이드 인 어비스 1기는 끝이 납니다.

메이드 인 어비스 2기는 본격적으로 나나치와 미티를 저 꼴로 만든 빌런 본도르드의 싸움을 암시하는 듯합니다

세계관이 정말 매력적이고 흥미롭습니다.

둥글둥글한 그림체와 다른 고어하고 잔인한 장면이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

애니가 정말 깊이가 있습니다 호각이라든지 유물, 어비스 층마다의 분위기 특징 같은

몰입감도 정말 좋네요 

 

정말 직접 한번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후회 없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