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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은 군대를 안 가는가?
1972년 병역법 시행령에 따라 외관상 확연하게 혼혈아처럼 보이는 이들은 면제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혼혈인에 대한 외모 차별이다 라며 반발이 많았고 결국 39년 만에 그 뜻이 받아들여집니다.
직업군인이 꿈이거나, 내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에 입대하고 싶어도
피부색이 다른 혼혈이라는 이유만으로 거부당하는 상황이
말이 안되긴 합니다.
구시대적인 발상
다문화시대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과연.. 의문인 것이 군대에 가고 싶은 사람이 많을까??? 패스..
우리나라는 군대에 자원입대해 직업군인도 가능하지만
대부분 20~35세 나이가 되면 입영의무가 있는 방식, 혼혈인에게는 군 복무할 선택권이 주어질까요?
복무할 것인지 말 것인지?
그런 거 없습니다 이제는 혼혈이든 혼혈이 아니든 똑같은 한국사람이니
병역판정검사를 하고 판정에 따라 군대 가야 합니다.
피부색 때문에 군면제 시키는 건 차별은 차별이다.
병무청에도 혼혈인 관련 글이 나와있어 글을 가져와 봤습니다.
「혼혈인」의 제2국민역 편입제도 폐지
일반 병역의무자와 같이 신체검사 후 신체등위 판정
* 2011.1.1.부터 시행하되, 1992.1.1. 이후 출생한 사람부터 적용
2010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 국적의 혼혈남성들은 군대를 가지 않았지만
2011년 혼혈인들도 평등하게 군복무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인터넷에 글을 찾아보면 2010년 전 글에는 혼혈은 군대를 안 간다고 쓰여있지만
2011년 병역법이 바뀜에 따라
병역의무를 지게 됩니다.
옛날글 읽고 아 난 혼혈이라 직업군인 못하네 하며 한탄하고 좌절하거나
난 혼혈이니까 군대 안간다~ 개꿀 이럴 필요 없습니다.
군대 갑니다!!
다문화가정이 많아진 지금 당연히 바뀌었어야 하는 건 맞지만
약간?? 군대는.. 안가는 게.. 아닙니다.
혼혈인 군입대 관련 병무청 글과 뉴스기사가 있어 링크 남깁니다.
좀 더 다문화가정이라는 이유만으로 벌어지는 차별과 편견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mma.go.kr/board/boardView.do?mc=usr0000242&gesipan_id=125&gsgeul_no=1242731
https://imnews.imbc.com/replay/2010/nwtoday/article/2543487_305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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