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트 오브 더 램에 등장하는 미니게임 너클본 사실 미니게임 중에 메인 같은 느낌..
사실상 요리나 낚시는 좀 미니 게임이라기엔 조금 빈약한..
너클본이라는 게임은 주사위를 굴려서 9개의 정해진 칸에 상대보다 높은 숫자를 채우는 게임입니다.
지도에서 외로운 판잣집에서 너클본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외로운 판잣집 중앙에 있는 집에 npc들과 게임을 즐기는 게 가능합니다.
던전을 돌다가 만난 npc들이 이곳에다 모여있습니다.
게임전 자신에게 베팅도 가능하고 난이도에 따라 최대 액수가 높아지는 구조입니다.
게임전에 설명에 간단하게 나와있습니다. 같은 주사위는 x 2배 정만에서 마주 보는 상대 주사위 숫자와 같은 주사위를 내놓으면 상대 주사위 파괴 음..
세로 3줄 세트입니다. 세로 줄에 2가 2개면 x2가 됩니다.
(같은 숫자로 세로 3칸을 다 채우면 3배입니다.)
그럼 2 주사위는 4가 됨 첫번째줄 세로가 그래서 합이 8이 됩니다.
5가 연속으로 있다면 10 +10 총합이 20이겠죠?
숫자가 낮아도 같은 게 연속으로 나오는 게 좋지만 상대가 같은 숫자의 주사위를 뽑아서 같은 세로라인에 두면 모두 파괴되기 때문에 큰 점수를 얻는 만큼 위험 부담도 큽니다.
상대 주사위 뽀게는 맛이 너무 좋습니다. 짜릿한 역전승도 많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재밌었습니다.
npc마다 난이도가 존재해 최고 난이도 npc와 게임을 해보면
이거 손기술 쓰는 거 아닌가 의심이 듭니다.
흡사 유희왕 빙의한 npc 원하는 거 다 뽑음
NPC에게 첫 승리를 할 때마다 스킬 카드를 하나씩 얻으니 반드시 한 번씩은 깨는 게 좋습니다.
베팅을 통해 돈도 제법 잘 벌리고 괜찮습니다.
보통 다른 게임들에서 미니게임이라는 게 하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복잡한 게임 룰 배우면서 했었는데
너클본은 쉽고 재밌네요
그저 갓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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