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밍 뜻 기원

레밍


인터넷 커뮤니티나 뉴스 신문에 종종 등장하는 레밍이라는 단어
레밍의 기원은 설치류 레밍의 특이한 습성에서 가져와, 이름 그대로 레밍이라 부릅니다.

레밍

한국에서 레밍은 나그네쥐라 불립니다. 햄스터 같이 생긴 쥐..
레밍의 특이한 습성은 집단 자살인데 서식지를 찾아 우두머리를 따라서 레밍들이 집단으로 이동하다가 바다로 뛰어들어 
죽어버립니다.
(여러 가설만 존재할뿐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진 않음) 

레밍의 특수한 이런 습성을 하는 사람들에게 레밍이라 부릅니다.
 
아무 생각없이 다른 사람이나 우두머리의 선택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집단행동을 
레밍과 같다고 부릅니다.

예전부터 상황에 따라 종종쓰이던 단어인데 
2017년에 어떤 모 국회의원이 국민들이 레밍같다는 생각이 든다는 말을 해
큰 파장을 가져오게 되며 대중들에게 레밍을 알리는 일등공신이 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초반 달린 댓글의 분위기에 휩쓸려 
예를 들어 악플같은? 맹목적인 집단행동을 모습을 레밍 효과라 쓰기도 합니다.
분위기에 휩쓸려 신나서 댓글썼다가 고소당해 경찰서 무더기로 가게 될 것이 불 보듯 뻔하기 때문에 레밍과 같긴 합니다.

시사 경제 용어로 많이 쓰이니 레밍 신드롬 레밍 효과라고 적재적수에 써먹으면 있어 보입니다.
꼭 써먹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