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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잘잘, 야만없
야구판에서 쓰이는 유행어이자 야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단어가 상당히 생소합니다
야잘잘은 야구선수 박재상 선수가 이진영 선수에게 형 야구를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지 물어보았고 돌아오는 대답은
재상아 야구는 잘하는 놈이 잘해라는 명언을 뱉었고 야구는 잘하는 놈이 잘해 의 줄임말로 자리 잡습니다
그의 쿨한 대답에 이슈가 됩니다 너무나 현실적인 조언이자 답변인건 사실
노력해서 타고난 사람을 이길수 있지만 타고난 사람도 똑같이 노력한다면 더욱 미친 듯이 노력을 해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꼬아서 생각해 보면 아무리 노력해도 타고난 사람을 이길순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야구는 잘하는놈이 잘한다 에서 응용해 광범위하게 쓰입니다
(앞글자) 잘잘
야구를 잘하는 놈이 잘 생겼다. (야잘잘)
농구 잘하는 놈이 잘한다. (농잘 잘)
스타 잘하는 놈이 잘한다. (스잘잘)
야만없은 야구에 만약이란 건 없습니다.의 줄임말입니다 2007년 탄생한 이 단어는 현재 은퇴한 야구선수 정수근 선수가
야구를 향한 상상 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터뷰하던 도중 장난식으로 한말인 야구에 만약이란 건 없습니다 만약이란 걸
붙이면 다 우승하죠라 말했고 (특유의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이 압권)
야구판에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유머러스하고 쿨한 명언에 사람들은 열광했고
지나간 패배한 경기를 분석하고 곱씹는 사람이나 미련을 두는 사람들에게 의미 없다는 의미로 쓰는 단어로 자리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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