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뺀,뺀찌 뜻 기원

입뺀,뺀찌

입뺀이라 하면 어디 출입해야 할 때 입구를 지키고 있는 곳이라면 초대받은 손님 혹은 가려서 손님을 받는 곳에서
많이 쓰이죠 특히 클럽용어라 할만큼 많이 쓰입니다 입뺀의 다른 말로 입구컷이라고도 하죠
입구에서 좌절하게 되는 입뺀 사유로는 뚱뚱해서, 너무 말라서, 키가 작아서, 옷을 못 입어서, 못 생겨서 
더 있지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일명 수질 관리라 해서 외모가 떨어지는 입장객은 가드가 입구에서 정중히 돌려보내는 게 보통인데 이게 어딜 가든 있다보니 클럽마다 입뺀 기준이 있을 정도입니다

입뺀은 입구 + 뺀찌의 합성어입니다 입구는 당연히 입구를 말하는 것이고 뺀찌는 무엇인지 알야겠네요
뺀지하면 공구부터 떠오르는데 뺸지의 용어는 절단이나 구부릴 때 쓰이는데 공구에서 온 게 맞는듯합니다
뺀찌 = 절단 났다는 뜻, 때문에 거절당했다를 뺀찌 맞았다 뺸찌 먹었다라고 합죠
흥미로운 사실은 뺀찌는 일제의 잔재입니다 펜치가 맞는 표현이라고 하네요

입뺀 = 입구에서 거절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