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그 투 그레이브스(dig two graves) 결말 스포주의

 

출연배우 : 테드 러바인, 서맨사 이슬러, 트로이 룹타쉬, 대니 골드링 등

주인공 제이크는 오빠 션과 연못에서 담력 테스트를 하자며 물속에 뛰어들기로 하죠, 오빠와 함께 뛰려는 찰나 제이크는 겁이 나 포기하지만 션은 물에 뛰어들었다 죽고 맙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르고 제이크 가족은 평범한 일상을 되찾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이크 앞에 의문의 남자 셋이 나타나 제이크에게 달콤한 제안을 합니다 죽은 오빠를 되살리는 방법을..
학교에 있는 왕따 친구를 죽이면 오빠를 되살려주겠다는 것이었죠 세 남자의 주술을 실제 보여주고 아주 사기꾼은 아님을 보여주죠

제이크가 그날일을 할아버지에게 말합니다 할아버지는 마을 보안관이였습니다
남자 셋의 집을 찾아가기 전 보안관 상사였던 프록터의 땅이었고 찾아가 허락을 받습니다

할아버지와 프록터는 뭔가 불편한 사이임을 암시합니다 남자를 확인하지만 오빠를 살리기 위해 

남자들을 모른척하는 제이크..
제이크는 왕따를 희생시킬지 내적갈등이 벌어집니다 제이크 할아버지와 프록터, 주술사 세 남자들에게는 
과거 말못 할 비밀이 있었고 영화가 진행되며 조금씩 밝혀집니다 

 

제이크의 내적갈등과 과거에 벌어진 일들이 조금씩 밝혀지는게 몰입감이 상당했습니다

추천도 : ★★★★☆

 

 ----------스포주의---------

 

 

프록터가 보안관이던 시절 보안관이라는 힘을 이용해 온갖 악행을 저질렀고
세 남자의 어머니에게 몹쓸 짓을 하고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두 살해한 것입니다 
제이크에게 왕따를 죽이라 한건 왕따는  프록터의 손자 었습니다
제이크의 할아버지와 프록터 둘에게 복수하기 위한 방법

그광경을 제이크의 할아버지는 보고도 막지 못했습니다
그가 할수 있었던 건 세 아이들을 살려달라 애원하고 프록터에게 보안관을 그만두라는 협박정도..

제이크가 왕따를 죽이려는 심적 갈등을 하던 시기 제이크 할아버지와 프록터는 세남자의 집으로 향해 서로에게 총시위를 당깁니다
세 남자가 뒤늦게 집에 도착했고 제이크 할아버지는 과거의 잘못으로 상황이 이지경이 된 것을 후회합니다 
할아버지는 모두가 모인 집에 불을 지르고

세형제에게 참회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모두 집에서 불에다 죽음을 맞이합니다
제이크는 왕따를 죽이지 못하고 자신을 희생하며 오빠를 구하기로 결심하고 물에 뛰어듭니다

물속에서 오빠의 모습이 보였고 제이크는 헤엄쳐 나와 물속에서 살아남으며 영화는 뜻이 납니다
제이크의 내적갈등과 후회 복수라는 주제로 꽤나 여운이 남는 잘만든 영화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