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광고아님, 여수언니 봄날엔 약과 + 구름크림떡 솔직 담백한 후기

찹쌀떡중독자 2024. 12. 13.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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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언니 봄날엔 약과 + 구름크림떡 


봄날엔 이라는 쇼핑몰에서 여수언니 봄날엔 달콤 세트와 봄날엔 우리밀 약과 + 구름크림떡을 주문했습니다.
당시 구매 가격은 봄날엔 우리밀 약과 10,000원 (40g x 10개)  여수언니 봄날엔 달콤 세트 15,000원 (40g x 8개), 구름크림떡 13,000원 ( 60g x 6개)이었습니다.
우리밀 약 같은 경우는 기본 약과라서 필수로 맛봐야 겠단느 생각을 했고 여수언니 봄날엔 달콤 세트 같은 경우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소한 흑임자맛, 달콤한 카카오맛, 향긋한 얼그레이맛, 상큼한 체리맛을 모두 경험할 수 있어서 선택을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구름크림떡은 그냥 구름이라는 단어가 귀여워서 시켰습니다.

 


주문한지 이틀 만에 도착했고 포장 지을 뜯어보니 너무나 귀여운 종이 상자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마치 아이가 그린듯한 종이상자가 예쁩니다. 귀여운 상자 때문인지 이유 없이 
기분 좋아지는 느낌이 드네요


4가지 맛도 비닐 포장에 무슨 맛 무슨 맛 쓰여 있는 게 아니라 귀여운 그림으로 
맛을 표시해 두어서 재밌었습니다 


처음에 이게 무슨 맛이야 왜 맛이 안 쓰여 있지 하면서 약과 봉지를 하나 들어 한참 찾아보다가 
뒤늦게 종이상자 바닥에 있는 맛과 표시를
확인했네요 ㅎㅎ


약과는 슈퍼에서 파는 약과와는 차이가 확실히 있었습니다 우리가 많이 먹어본 약과는 약간 기름지고
아드득아드득 부서지는 먹는 느낌이라면, 봄날엔 약과는 끈적하고 쫀득쫀득합니다 
엄청 달까 하는 걱정을 했으나 생각보다 달지 않았습니다. 
4가지 맛은 팍하고 향이 들어오는 게 아니라 우리가 잘 아는 
달고 고소한 약과 맛에 얼그레이 카카오 체리 같은 향이 은은하게 들어옵니다.
기본적인 약과을 해치지 않는 그냥 거드는 느낌이었습니다.
4가지 맛 중에 흑임자가 가장 존재감이 강했습니다.


구름크림떡은 얼려서 먹으면 약간 더 고급진 찰떡아이스 맛과 비슷했습니다
연유+휘핑크림이 안에 들어있어서 부드럽고 쫄깃한 게 무난하고 맛있었습니다.
어른보다 아이들이 좋아 할 맛이였습니다.


약과나 떡이 다른 제품보다 결코 싼 가격은 아니지만, 선물용이라고 해야 하나 이곳만의
특별함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에 선물로 주면 좋아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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