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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영화 결말 리뷰

영화 팡파레(2019) 스포 결말 주의

by 찹쌀떡중독자 202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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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날 흡혈귀 분장을 한 바 사장이 


하루 장사를 마치고 문을 닫을 준비를 하던 중





바에 누군가를 기다리기 위해 들어온 제이





그리고 의문의 매우 수상해 보이는 남자(강태,희태) 둘이 가게에 들어온다





이들은 강도다. 매우 어설픈. 제이를 제압하고



금고를 열기 위해 사장과 몸싸움을 하던 어리버리한 희태는



흉기로 사장을 죽이고 일이 눈덩이 처럼 커지는데..






자수하려는 희태를 막으며




범죄에 조예가 깊은 형 강태가 수습하려 누군가를 부르는데





조폭이었거나 현직 조폭 같은 쎈을 부른다



고민끝에 쎈은 시신처리를 위해 또 다른 누군가를 부른다


강태는 급한 불부터 끄려 쎈에게 거짓말로 속여 자신을 돕게 한것





전문 청부업자 백구를 부른다 일명 백선생 


특징 정신이 약간 이상하다


(처음 딘딘일줄 아랐다..)





쎈과 백구 둘의 케미가 좋다 둘이 함께 나오면 빵빵터진다





입단속을 위해 현장에서 함께 사진도 찍고 시신 처리까지 한다


처리 과정 중 아주 아주 작은 사고가 발생하는데





백선생과 희태의 몸싸움 도중 강태가 총에 맞아 중상을 입고


총소리에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오고 


그 사이 중상을 입은 강태는 끝내 죽음을 맞이한다..


그야말로 초토화.. 


(갖갖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게 재밌다 지루할 틈이 없음)




그들의 미래는...






정말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재밌는 영화다




평점 8.03 !!!



추천도 : 





-------------스포 결말 주의--------------











강태의 죽음으로 흑화해 폭주하는 희태 때문에 정말 난장판이 된다



희태는 제이를 죽이려다가 살려달라는 애원에 


마음이 약한 희태는 제이를 살려주지만... 


그것은 연기.. 


역시 제이에게 뭔가 있다..




희태의 총을 가로채 바에 있는 모두를 죽인 후 자신의 증거를 모두 지우고 평온하게 그곳을 나오며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마지막 차에서 통화 내용을 들어보면 제이는 킬러인듯하다




 


훌륭한 감독의 연출과 연기력 좋은 배우들의 하드캐리 




저예산 독립영화를 다시 보게 된 훌륭한 영화 팡파레었습니다



영화에 재미있는 자세한 내용은 빠져있으니 


영화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감독상 여우주연상 수상


상을 받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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