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식 화법 실제 교토에서 교토인들이 쓰는 화법인데 아주아주 과거부터 이어져 내려온 것으로 보입니다.교토 사람들은 상대가 곤란하지 않게 배려한다고 하며 쓰는 돌려 말하기 같은 타입의 화법인데 빙빙 둘러 말하기 때문에 감도 잡기 어렵고 눈치가 없으면 서로가 곤란해질 수 있다는 문제가 많습니다 원하는 게 있거나 불만이 있어도 직접적으로 이게 싫어 이게 불편하다라고 말하지 않고 돌리고 돌려서 말합니다. 상대를 위하는척 웃으면서 맥이고 괴롭히는 경우가 종종 있어 교토식 화법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충청도 화법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비슷한듯 보이지만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충청도 화법은 농담 삼아 비꼬아 말해 상대가 그 뜻을 바로 알 수 있는 화법이라면 교토식 화법은 속 뜻을 이해하지 않으면 말을 뱉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