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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영화 결말 리뷰

영화 모가디슈 스포X 후기 리뷰 스토리

by 찹쌀떡중독자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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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내전으로 고립된 낯선 도시, 모가디슈 
지금부터 우리의 목표는 오로지 생존이다! 

대한민국이 UN가입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시기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는 내전이 일어난다. 
통신마저 끊긴 그 곳에 고립된 대한민국 대사관의 직원과 가족들은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를 버텨낸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북한 대사관의 일행들이 도움을 요청하며 문을 두드리는데… 

 

주연배우 :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등

 

믿고 보는 감독 류승완 + 실화기반 + 명품 배우 완벽한 삼위일체 영화..

모가디슈 영화 제목이 상당히 낯설다 소말리아의 수도 이름이라고 합니다
줄거리에도 나와있지만 1991년 내전이 발생하고 한국 대사관 직원들의 목숨을 건 모가디슈 탈출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모가디슈의 부패한 정치판과 나라의 분위기 치안상태를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여행금지 국가라서 미지의 세계와 같은 소말리아를 보여주어 흥미롭습니다

(실제 영화는 소말리아에서 찍지 않았다.. 사실상 가서 영화를 찍는건 불가능) 

북한 대사관 사람들과의 대립, 실제로 견제가 심했다고 합니다

그당시의 남북의 상황을 잘 보여줍니다 

극으로 치닫는 분위기 반군과 정부군의 전쟁이 시작된다 모가디슈 한가운데서 센드위치가 된 외교관들..
어디를 지지하든 그 반대쪽 군에게 잡혀 죽임을 당하는 상황 살 방법은 사람들을 모두 데리고 모가디슈를 뜨는것..

전쟁의 공포를 실감나게 잘 보여줍니다 반군이나 정부군 보다 무서운건 총칼로 무장한 폭도(동네 갱단)들이라는거 

 

남북이 힘을 합쳐 그곳을 탈출하기 위해 뜻을 모은다는 것에서 뭉클함을 받았고

후반에 나오는 총격씬과 자동차 추격씬 실감나서 볼거리가 많습니다
(사실 북한쪽은 하는게 없다..)

영화가 그냥 재밌습니다.. 재밌게 잘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연배우에 너무 힘이 실려 여러 배우들이 병풍 처럼 하는게 없다는거 정도 

 

실제 사건을 알고 영화를 봐도 좋고 모르고 봐도 좋은 잘 만들어진 영화 모가디슈 리뷰를 마칩니다

 

 

 개인적인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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