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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영화 결말 리뷰

영화 남한산성 스포X 후기 리뷰 스토리

by 찹쌀떡중독자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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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식 줄거리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청의 대군이 공격해오자 임금과 조정은 적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숨어든다. 추위와 굶주림, 절대적인 군사적 열세 속 청군에 완전히 포위된 상황, 대신들의 의견 또한 첨예하게 맞선다.
순간의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이조판서 ‘최명길’(이병헌)과 청의 치욕스런 공격에 끝까지 맞서 싸워 대의를 지켜야 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김윤석). 그 사이에서 ‘인조’(박해일)의 번민은 깊어지고, 청의 무리한 요구와 압박은 더욱 거세지는데...

 

(국사 시간에 다들 배웠을 병자호란 그 병자호란이 이영화에 병자호란 맞습니다)

 

출연배우 :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등

 

 

대군을 이끌고 내려온 오랑케들 위기의 상황에서 왕과 대신들은 이 상황을 어찌 해야 할지 고민에 빠집니다.

대신들은 둘로 나뉘어 대립하고 우유부단한 왕 인조는 시청자에게 발암을 유발시킵니다

자존심 다 버리고 오랑케들에게 머리를 숙이자는 파(이병헌)와 명예로운 죽음을 택하자는 파(김윤석) 둘로 나뉩니다
두 의견 모두 논리적이고 맞는 말입니다
(이병헌 김윤석의 연기는 정말..)

현명한 둘과는 다르게 우유부단하고 멍청한 왕 이조, 백성들이 얼어 죽든 말든 명예와 자신이 가진것을 하나도 내놓지 않는 이기적인 사대부들의 모습이 압권입니다
언제나 피해를 보는 것은 백성들


(실제 정치판을 보는 느낌, 역시 역사와 전통이 있었다.)


과거 역사 고증과 시대상을 잘 반영해 매우 좋았고 영화의 눈덮인 설원이나 호수 같은 배경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추운 겨울이 그 당시의 처한 상황 때문에 더 춥게 다가 왔습니다 불쌍한 백성들..

 

과거의 치욕을 되새기며, 나라가 힘이 있어야만 한다는 역사적 교훈을 뼈속깊이 느끼게 해주네

영화를 보며 과거와 현재가 그렇게 다르지 않음을 느껴 씁쓸했습니다

살짝 허구가 있지만 참 잘 만든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역사 공부 영화로 합시다

 개인적인 별점 : ★★

 

 

남한산성 보기

https://www.netflix.com/kr/title/80216781

 

남한산성 | 넷플릭스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인조는 조정과 함께 남한산성으로 숨어든다. 청군에 완전히 포위된 상황에서 남은 자원으로 버틸 수 있는 건 단 50일.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인가, 항복할 것인가. 나라

www.netflix.com

https://watcha.com/contents/share/mOo0DqZ

 

남한산성 | 왓챠

1636년, 병자호란으로 인해 나라가 혼란해지고, 치욕을 견디고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이조판서 최명길과 청에 맞서 싸워야 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 그리고 인조의 대립이 깊어진다.

watch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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