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빠는 악당 챔피언 스포 결말 주의

덩치가 좋은 아빠 타카시와 귀여운 9살 아들 료타 무서운 외모와 다르게 너무나 성실하고 착한 타카시다
학교에서 아버지 직업을 가지고 수업을 하던중
자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아버지의 직업이 궁금한 료타

(학교 친구들은 이미 료타 아버지의 직업을 마피아로 확정짓고 있는 상황)

출근하는 아빠차에 숨어 따라가 멈춘 차에서 내려 큰 건물에 들어간 료타 그곳은 레슬링장 그곳에서 우연히 학교 썸녀를 만나고 레슬링을 함께 보게 됩니다 비열하고 약해빠진 바퀴벌레 가면을 보고 비난을 퍼붓는 료타 알고보니  비열하고 약해빠진 바퀴벌레 가면은 아빠였다.. 

썸녀에게 차마 아빠를 말하지 못하고..

어쩌다 보니 최고인기 레슬러 드래곤이 아빠라 말한 상황

큰일난 료타

거짓말에 대한 죄책감 + 바퀴벌레 가면인 아빠가 밉다
어린 료타가 받아들이기 어려울것이다

아빠가 창피한 료타는 아빠에게 팩폭을 꼽는다
프로 레슬링을 사랑하지만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프로 레슬링을 그만두고

평범한 삶을 살아갈 것 인지 고민하는 아빠..





타카시는 프로 레슬링을 포기하고 평범한 삶을 살아갈까요?
료타는 학교에서 구라친 걸 어떻게 수습할지 궁금하네요

가슴 따뜻해지는 가족영화가 필요하시다면
아빠는 악당챔피언 강력추천!

 

아빠는 악당 챔피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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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악당 챔피언 | 왓챠

 

추천도 : ★★★★★

 

-------------스포 결말 주의--------------

 

 

 

 

 

 

 

 

아빠 타카시는 사실 과거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에이스로 활동 했었습니다

경기중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에이스에서 물러나야 했고, 프로 레슬링을 정말 사랑했던 타카시는 차마 링을 떠날 수 없어 지금의 바퀴벌레 마스크로 활동하고 있었던 거죠 

 

운좋게 프로 레슬링 토너먼트 합류한 바퀴벌레 가면 타카시 혼신을 다해 최선을 다합니다
정말 최선을 다 하지만 너무나 부족한 실력 ..
사랑하는 아들 료타의 갈굼에 결국 마음을 굳게 먹은 타카시!

비열한 반칙도 안하고 이상하게 행동하는 타카시 마스크도 벗어버립니다
옛날 에이스 타카시로 경기를 하지만 무릎 부상과 급격한 노화로 인해..

 

개털립니다 (패배) +  가면을 벗어서 다이렉트 은퇴

평범하게 살아가려는 타카시, 가면을 벗은 타카시를 보고 감명받은 지금의 에이스 드래곤이라는 레슬러가 존경심과 함께 싸워 보고 싶어 하자 경기가 어렵게 또 성사됩니다

진짜 마지막 불꽃을 한번 불태워 보려는 타카시

놀랍게도 타카시는 가면을 쓰지고 바퀴벌레 가면으로 드래곤과의 경기에 임합니다
온갖 비열한 반칙으로 드래곤을 몰아 붙이지만 결국 젊고 실력이 출중한 드래곤에게 개털립니다

그동안의 여러 사건 사고로 많은 것을 깨닮은 료타 프로 레슬링에는 악역이 꼭 있어야 하고 아빠가 얼마나 레슬링을 사랑하는지를..

이제야 어버지를 이해하게 된 료타
타카시는 료타의 무한한 지지를 받으며 바퀴벌레 가면으로 프로 레슬링 생활을 이어갑니다

일본은 참 잔잔한 가족영화를 잘 만드네요
재밌는 사실은 영화 원작은 그림책, 주인공 타카시는 실제 프로 레슬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