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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지식

삐끗했을때 냉찜질? 온찜질?

찹쌀떡중독자 2017. 2. 1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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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가볍게 한번쯤 삐끗할때 있으시죠?

이럴때 온찜질을 해야하나? 냉찜질을 해야하나?

고민하신적 있으실 겁니다

바로 이번시간에는 냉찜질과 온찜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냉찜질은 순간적인 충격으로 손상이 있을경우 냉찜질이 좋습니다

멍이 들었거나 코피가 났을때, 벌이나 벌레에 물렸을때 등등







저온 효과로 세포내 대사작용을 늦춰 통증 부종에 해열작용을 합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하루에 두번씩, 최소 15분이상 해주면 큰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류머티스관절환자, 마비환자, 심장질환자, 고혈압환자는 절대 냉찜질을 해서는 안됩니다



온찜질은 만성적 통증에 좋습니다


주로 오십견,만성 요통,염좌,퇴행성 관절염, 경직성 근육통 등등

온찜질을 하게 되면 신체조직의 온도가 올라 손상부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혈액순환이 좋아지면서 손상된 조직에 영양공급이 늘고 회복이 빨라집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너무 뜨겁지 않은 섭시 40도 전후의 따뜻한물이 좋으며

한번에 20분씩, 하루 2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이제부터는 온찜질과 냉찜질 발병원인에 맞게 제대로 사용해보아요








어떤 통증치료건 간에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등의 병원을 방문하면 눕혀놓고 제일 먼저 시키는 치료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온장고에서 "핫팩" 을 꺼내어 수건에 둘둘 말고 환부에 대도록 한다.

대부분의 경우 핫팩은 열이 천천히 전해질 수 있도록 온수로 충전되어 있다. 

보통 섭씨 50~60도 정도의 뜨끈뜨끈한 온도가 선호되는 듯.


짐작되겠지만 이 역시 일반인들도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것.

특히 일부는 물주머니가 아니라 젤 같은 것을 충전하기도 하며, 

자수정이니 게르마늄이니 하면서 이것저것 덧붙여 넣어두고 비싸게 팔기도 한다. 

그러나 대놓고 보면 어차피 온열효과를 가지고 혈관확장을 통한 자연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간단한 치료법.


핫팩의 경우 자칫 잘못하면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으며, 

실제로 환자가 깜박 잠들기라도 했다가는 문제가 된다. 

병원에서도 시술시간을 15~20분 정도로 제한하고 있다. 

겨울철 핫팩 가지고도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 의료용이라고 다를 것은 없기 때문이다.


급성적인 인대나 근육 손상으로



내원한 환자들에게는 손상부위에 냉찜질을 1시간 정도 지속하게 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냉찜질이 통증, 근육경련의 감소 효과 외에도 염증 및 부종의 감소 효과가 있기 때문이고 1시간 정도 지속했을 때의 효과가 가장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임상에서 냉찜질은 그 차가운 감각이 환자들에게 불쾌한 자극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지속 시간에 대해서는 의사의 융통성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나아가서 냉찜질을 급성적인 염증 상황인 다른 질환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급성 요추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의 경우에도 디스크 탈출로 인한 염증 상황을 고려하면 냉찜질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그동안 냉찜질(한랭요법)과 온찜질(온열요법)은 근골격계 손상을 치료하는 물리요법으로 흔히 사용되었으나 그 작용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사용되어 왔다.
이들의 적응증을 정확히 알고 사용했을 때 이들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며, 각각의 사용 방법(도구 및 시간 등)에 대한 연구 또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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