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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지식

하이힐의 모든것?

by 찹쌀떡중독자 2017.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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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에 모든 것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들어주는 그것 하이힐 
이번 시간에는 하이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이힐은 기원전 3500년전 이집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신분 고위층들은 신분이 낮은 하층민보다 키가 더 커 보이려고 만들어 신었다고 합니다 
이때는 주로 남자들이 신는 신발이었습니다 

하이힐이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이 되기 시작한것은 
15세기경 터키 지역에서 만들어진 쵸핀이라는 것으로 부터인데요 
이 하이힐은 굽이 최소 20cm~75cm 까지 만들어 신었고 
주로 고위층 여성들이 애용하였습니다 
재밌는것은 이렇게 크고 무거운 하이힐을 신고 다니려면 수행원이 보조해줘야 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 하이힐은 당시 부의상징이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일반적인 하이힐은 
1954년 프랑스 구두 디자이너 로제 비비에에 의해 탄생되었습니다 
하이힐은 키가 커 보이는것도 있지만 섹시해 보이는 점도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엉덩이가 살짝 위로 올라가서 힙업되는 효과가 있고 
다리도 길고 곧아보여서 하이힐을 신으면 체형이 예뻐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이힐의 부작용이라면 
뾰족한 발가락부분 때문에 오래신으면 발이 변형이 되고 
잘못 넘어지면 아킬레스건이 끊어져버릴 수도 있으며 
척추건강까지 위협합니다 
관련보도에 따르면 하이힐을 신으면 안신은사람에 비해 
위장장애 발생가능성이 70프로나 증가한다고 합니다 


건강에는 좋지않지만 아름다움을 위해선 포기할 수는 없을것같네요 





하이힐의 기원은 기원전 3,500년경 이집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고위층일수록 자신을 뭔가 돋보이게 꾸미고자 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었으며,
하이힐은 바로 이러한 고위층의 욕망이 만들어낸 사치품의 일종이었다.
하이힐을 신음으로써 키를 높여서 소위 '아랫것'들보다 더 커보이려는것이 그 목적이였던 것이다.
이후 그리스와 로마 제국 등을 통해 유럽 전역으로 하이힐이 퍼져나갔다.

당시 하이힐을 쓰는 목적은 상기한대로 고위층이 자신을 꾸미기 위한,
즉 키가 커 보이기 위한 것과, 말을 탈 때 발걸이에 발을 잘 걸칠 수 있게 하기 위한 용도였다.






따라서 하이힐은 당연히 남자들이 주로 신는 신발이었으며, 여성은 다소 늦게 하이힐 착용을 시작하였다.

참고로 여성 사이에서 하이힐이 유행한 계기가 좀 깨는데, 15세기경 터키 지역에서 만들어진 '쵸핀'이란 하이힐이 바로 그 기원이 된다.
이 하이힐은 굽이 최소 8인치(20cm)에서 최대 30인치(75cm)라는 정신 나간 굽 길이를 자랑했는데, 
이런 물건은 당연히 활동적인 남성이 신을 리가 없었고 대개는 고위층 여성들이 애용하였다.
물론 초인급의 운동신경과 운동능력이 있는 경우가 아니래야[1] 이걸 신고 제발로 돌아다니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였으며,
이 신발을 신을 시엔 당연히 수행원이 동작을 보조해주어야만 했다.
하지만 수행원이 공짜로 붙겠는가? 그리하여 이 신발은 부의 상징으로 상류층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쓰이곤 했으며, 묘하게 중국의 전족과 그 맥락이 일치한다



.

한편 남성의 경우 시대를 거치면서 점차 왕정이 폐지되는 국가가 늘어나고 개개인의 능력을 
더 중시하는 사회풍조로 돌입하자, 작업 능력에 지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하이힐은 퇴출 대상이였으며 이 때부터 '하이힐 = 여성의 전유물'이란 인식이 생겨났다.
물론 그 과정속에서 여성의 하이힐의 굽 높이도 낮아진 것은 말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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