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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 선수의 식단

찹쌀떡중독자 2017. 3. 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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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란 일본의 씨름으로...

일본에서는 축구,야구와 함께 3대 인기 스포츠로 불립니다...

그러나 인기에 비해 선수가 적은 종목이기도 한데요...

그 이유는 멋있는 유도,검도와는 달리 복장부터가...좀...


스모선수의 평균몸무게는 151kg입니다...

덩치가 클수록 경기에 유리해지는 스모인만큼...

몸을 불리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그 비법은 바로 두끼만 먹는것입니다...

하루종일 쉴새없이 먹는것보다 

두끼만 폭식하는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주로 쇠고기나 닭고기,채소,두부,버섯,곤약등을 육수에 자박하게 끓여...

달걀물에 찍어먹는 전골요리인 창코나베를 주로 먹으며...

밥도 2~5그릇으로 보통 사람의 몇배를 먹는다고 합니다...


보통 점심 식사가 끝나면 낮잠을 자고...

이후 간단히 청소 후... 6시에 저녁식사를 합니다...

저녁을 먹은 후 쉬다가... 오전연습을 위해 10시30분에는 꼭 잔다고 합니다...









재밌는것은 스모 경기중에 입는 바지 마와시는 세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세탁을 하면 기가 빠진다는 말이 있기 때문이죠...

또 일본에서는 일등 신랑감으로 스모선수가 뽑힌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돈많고 빨리 죽어서라고 합니다...


스모에 뒤지지 않는 우리나라 씨름도... 스모만큼 인기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스모란 


일본 씨름이라고 불리는 일본 전통의 스포츠. 일본어로 스모 선수를 리키시(力士)라고 한다.

멸망 직전의 씨름과는 다르게, 일본에서는 축구, 야구와 함께 3대 스포츠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는 스포츠로서뿐만 아니라 외에도 학교나 마을에서 스모 대회를 여는 등의 하는 스포츠로서의 입지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스모의 규칙은 아주 간단하다. 

직경 4.55m의 원형 또는 사각형을 한 도효(土俵)에서 리키시 두 명이 승부를 겨루는데,

발바닥이 아닌 다른 부위가 바닥에 닿거나(머리카락이 닿아서 진 선수가 실제로 있다), 

신체가 도효 바깥에 닿으면 진다. 반칙을 한 경우

(주먹으로 때릴 때, 급소를 찌를 때, 가슴이나 배를 찰 때 등)도 마찬가지.

판정은 교지(行司, 스모의 심판)가 내린다.








스모 이외의 많은 레슬링 계열의 격투기는 폴처럼 상대의 등이 땅에 닿아야 승리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장외가 반칙인 경우는 있어도 즉시 패배가 되는 경우는 적다. 

이 때문에 스모의 승부는 다른 격투기와는 다르게 대부분 빠르게 이루어지며 승패의 향방이 정말 미세하게 갈린다. 

체중제를 하지 않아도 승부가 성립하는 이유라고 봐도 될 것이다. 

체격 차이가 커서 저게 뭐 상대가 되겠냐 싶은 시합도 체격이 작은 쪽이 순전히 기술과 순발력만으로 승리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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