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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영화 결말 리뷰

영화 인 더 더스트 스포 결말 주의

찹쌀떡중독자 2020. 10. 17.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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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딸을둔 평범한 가장 마티유





사랑스러운 아내 안나





귀여운 딸 사라





사라에게는 특별한 병이 있었는데 일반 공기를 마시며 살아갈 수 없어 밀폐된 특수한 캡슐 안에서 생활해야 합니다





밖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사라를 보며



사라가 캡슐에서 나올 수 있을 거란 희망을 버리지 않는 마티유




사라는 캡슐에서 자신과 같은 병을 가진 또래 친구들과 


모니터로 대화하는 것뿐




그러던 중 갑작스러운 큰 지진과 함께 정전되고 밖에 나와 상황을 살피는데..




갈라진 틈에서 미세먼지가 피어 올라옵니다.


그것을 마신 사람은 죽어버리는 것을 보고 모든 사람들이 대비중




급하게 집으로 가 안나와 함께 노부부가 사는 위층으로 피신합니다

(사라는 캡슐덕분에 안전..단! 공지 정화기 밧데리를 갈아줘야하지만..)





이제 살기 위한 마티유의 산소통 찾아 삼만리가 시작됩니다




이 가족은 무사히 이곳을 탈출 할 수 있을까요?


눈물겨운 가족애를 느끼시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추천도 : 


-------------스포 결말 주의--------------


 








밖은 미세먼지를 마셔 죽은 시체가 널브러져 있고


군에 의해 산소마스크를 쓰고 피난 가는 생존자들 딸 사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남아야 하는 상황..

(신기한 것은 동물은 먼지에 아무 영향이 없습니다. 개가 돌아다님)




조금씩 조금씩 위로 올라오는 미세먼지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사라가 입을 특수복을 가지로 가기로 한 부부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기며 겨우 특수복을 구하지만, 


폭발로 옷이 손상되고.. (현타)


마티유가 없을 때 하필 사라의 캡슐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안나는 마스크 없이 미세먼지를 뚫고 내려가 캡슐 배터리를 교체합니다

(산소마스크 없이는 불가능한 거리였고 안나는 계단에 쓰러져 죽고 만다..)





지진이 한 차례 더 오고 미세먼지가 더 높이 치솟는 상황에서 마티유는 


방호복을 챙겨 황급히 사라에게 갑니다






만신창이가 돼 사라에게 가던 중 사라와 사라의 친구 노아를 보게 됩니다

(왜인지 사라와 같은 병을 앓는 사람은 미세먼지에 면역이라서 아무런 장비 없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꿈에 그리던 사라를 한번 안아보고 쓰러진 마티유 깨어나 보니 


사라가 지내던 캡슐안 그렇게 영화는 끝이 납니다.

(이럴줄 아랐으면 안나의 희생이 안타깝다..)



딸을 구하기 위해 마티유와 안나는 필사의 사투가 눈물겨운 영와였습니다


자연재해의 무서움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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