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떡중독자

아몬드 하루 한 주먹씩 견과류를 섭취하면 뱃살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이 연구결과는 과학전문지 `단백질체학 연구 저널(Journal of Proteome Research)` 최신호에 실렸는데요. 스페인 로비라 이 비르길리 대학 연구진이 42명을 대상으로 견과류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호두 아몬드, 땅콩 같은 견과류가 식욕을 감소시키고 행복감을 촉진하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드러났고요.특히 견과류에는 세로토닌 외에도 몸에 좋은 지방과 산화 억제제가 포함되어 있어 복부지방은 물론, 당뇨병, 심장병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세로토닌은 약 90%가 소화관에 있고 나머지 10%가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며 식욕과 기분을 조절하는 기능을 수행한..

이번시간에는 톡 쏘는 청량감과 달콤한 맛을 가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생각나는 그것 콜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886년 미국의 펨버턴에 의해 만들어졌는데요 당시에는 코카잎에서 추출한 성분과 콜라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원액으로만 만들어졌으며 소화제를 대신해 판매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부족해 각종 첨가물을 넣고 판매한것이 오늘날의 코카콜라 입니다 콜라 자매품 환타의 탄생비화에 대해 아시나요? 2차 세계대전당시 식수 대용으로 콜라를 주로 마셨고 이 대전 동안 코카콜라는 5억병이 소비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쟁으로 인해 코카콜라 원액 공급이 끊겨 생산에 지장이 생겼고 코카콜라 원액을 대신해 급한대로 과즙을 이용해 대용품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환타입니다 재밌는것은 중국 몇몇 식당에서는 콜라를 ..

이번 시간에는 집에 하나쯤 가지고 있는 그것 바로 바셀린 입니다 바셀린은 유전에서 쓰는 오일펌프에서 정기적으로 제거해주는 일종의 찌꺼기인데요 유전 노동자들이 이 찌꺼기를 베인 상처나 화상에 바르는 것을 보고 로버트 치즈브로라는 사람이 젤리 형태로 추출했고, 바셀린이라는 이름으로 의약품을 제조하기 시작했습니다 바셀린을 개발한 로버트 치즈브로는 1837년에 태어나 1933년까지 무려 96년을 매우 건강하게 살았는데 사람들이 그에게 장수와 건강의 비결을 물을 때 마다 "하루 한 번, 바셀린 한 숟갈"이라고 대답했다 합니다. 이에 대하여, 200살도 살 사람이 매일 바셀린을 먹어서 96살 밖에 못 살았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습니다. 실제로 바셀린은 체내에서 특별한 기능을 하지는 않으므로, 구강 섭취시 그냥 별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