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필사의 검 토리사시 결말 스포주의

 

출연배우 : 토요카와 에츠시. 이케와키 치즈루, 킷카와 코지 등

에도시대 사무라이 카네미는 천심독명류 필살의 검술을 쓰는 특별한 검사였습니다.
영주를 모시는 꽤나 잘나가는 충신입니다.

영주를 포함해 성에서 연회가 있던 날 영주의 첩을 암살해 버린 카네미,
카네미는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죄를 달게 받겠다 영주에게 요청하죠

신하들이 머리를 맡대고 카네미의 처벌을 상의합니다 자신의 주인의 첩을 해친 것 치고는 1년 가택 구금 정도의 가벼운 처벌을 받습니다 영주의 첩을 공격한 이유는 첩이 영주를 꼭두각시처럼 부리고 있었던 것
1년 후 카네미는 자신이 죄인이라 생각해 떠돌아다니다 

영주는 근위대장으로 불러 복직하게 됩니다. 영주는 뒤끝이 있었습니다
카네미를 천대하는 영주..

고지식한 충신 카네미의 험난한 삶은 어떤식으로 흘러 갈까요..

 

추천도 : ★★★☆☆

 

 

 ----------스포주의---------

그러던 중 오비야라는 남자가 나타납니다 오비야는 영주의 이복동생이자 검술의 달인입니다.
오비야는 영주의 정치가 맘에 들지 않아 반기를 들었습니다 
성으로 쳐들어온 오비야의 신분 때문에 감히 아무도 막아서지 못하던 중

카네미는 막아서며 칼을 맡다는데
부상은 당했지만 카네미의 승리로 끝납니다 문제는 그 이후였습니다
신하와 무사들이 나타나 카네미가 오비야를 살해한 것으로 몰고 죽이려 하죠 

결국 간신에게 이용만 당하다 이지경이 된 카네미

다구리는 강했습니다 무사 몇 명은 쓰러뜨렸지만 결국 쓰러진 카네미는 죽습니다 
쓰러진 카네미 앞에 간신이 원망하지 말라고 말을 하던중 죽은 카네미가 움직입니다.

카네미 시신이 간신을 찔러 죽여버립니다
이것이 바로 카네미가 말한 필살의 검이었던 것 
죽기 전 자신의 몸을 스프링처럼 꼬아서 뭘 한 듯?

청렴한 최고의 검객의 최후를 담담하게 잘 그려낸 듯합니다
후반부 액션씬이 꽤나 볼만했습니다 
풀버전으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