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스와 트리트먼트 헤어팩 차이?

찰랑찰랑 아름다운 머릿결을 위해 쓰는 그것

바로 린스와 트리트먼트 헤어팩 

혹시 이 차이점 알고 계시나요?

린스는 영어로 헹구다라는 의미로

린스 사용 후 미끌거리는 이유는 주 성분이 실리콘기름이기 때문인데요

모발 표면에 얇게 코팅하여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샴푸 후 린스를 바른 다음 2분후에 헹굽니다

린스는 코팅역할만 할 뿐 영양분은 없기때문에 바르고 오래 있어도 트리트먼트 효과는 전혀 없습니다

자칫 과다하게 사용하면 린스가 두피에 쌓이게 되어

가려움이나 비듬,각질을 유발하니 적당량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트리트먼트는 영어로 치료하다는 의미로

주 성분이 단백질로 모발안에 단백질을 침투시켜손실된 단백질을 보충해줍니다

헤어팩 또한 트리트먼트는 이름만 다르게 불릴 뿐 기능적으로는 동일합니다. 

모발의 큐티클을 열도록 따뜻한 물로 샴푸 후 영양분이 흡수될 수 있게 물기를 꼭 짜줍니다.

트리트먼트를 골고루 바르고 스팀타올로 감싸줍니다

10여분 정도 방치 후 헹궈주면 되는데요

마지막 헹굼물은 약간 시원한물로 해주어야 열려있던 모발의 큐티클이 닫힌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은 반드시 트리트먼트 또는 헤어팩 -> 린스 순으로 해야합니다.

린스 후 트리트먼트 또는 헤어팩을 하게되면 기름성분인 린스가 단백질인 트리트먼트 흡수를 막기때문에 전혀 전혀 효과가 없으니 반드시 트리트먼트 (헤어팩)를 한 다음 린스 순으로 해야합니다

늘 가까이 쓰는 헤어제품 바로 알고 올바르게 사용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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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스란 보통 샴푸와 한 세트로 취급되는 샤워용품중 하나.

샴푸는 약 알칼리성인데 린스는 산성이라 모발을 중화시켜주고 코팅을 해준다. 린스를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미끈거리는 이유가 이것.

단지 사용시에는 두피에는 직접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고

샴푸 후 헹군 머리에서 물기를 좀 털어내는 것이 좋다고 한다. 도포 후 바로 헹구는 게 좋다.

모발 관리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은 린스를 처음 쓸 때 헹궈도 잘 사라지지 않는 미끈거림을 

싫어하여 더 막 헹구다가 린스 쓴 보람이 없게 되기도 한다.

남성의 경우 머리가 짧든 길든,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샴푸+린스가 셋트로 된 걸 사거나 

선물받게 되면 샴푸가 다 사라질 동안 린스는 풀로 채워져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젖은 수건에 린스를 덜어 모니터나 TV를 닦을 때 사용하면 정전기 발생을 방지해 먼지가

달라붙는 것을 줄일 수 있다.

트리트먼트란 샴푸 후에 머리카락의 영양을 위해 모발에 바른 후 씻어내는 모발영양제의 일종이다.

보통 ,잦은 염색이나 탈색 혹은 파마로 상한 머리에 영양을 주어 재생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먼저 샴푸를 하고 머리를 잘 말린 후 트리트먼트제를 골고루 바른다.

비닐캡을 쓰고 트리트먼트캡으로 10~20분 정도 유지한 후 미온수로 헹군다.

습도가 높은 곳에서 사용하면 더 효과가 좋기 때문에 목욕탕이나 사우나에서 사용하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