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버거로 인생역전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영화 아이언맨으로 잘 알려진 헐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이번 시간에는 인생역전에 성공한 이야기를 알아볼까 합니다

그의 아버지가 영화감독이었던 터라 5살에 아버지의 영화에 배우로 데뷔를 했습니다

아버지가 영화감독이었기에 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 마약을 시작한 나이는  불과 8살부터 였다고 하네요

이렇게 계속해서 마약을 하다가결국 마약이 그의발목을 잡게 됩니다

드라마에 출연할 당시 마약 문제로 체포되는 바람에

시즌 중반에 하차하게되어 출연하는 여자주인공을 강제과부로 만들어버린 전력이 있고

7년동안 동거했던 연인이었던 세라 제시커 파커는

결국 그의 심각한 마약중독 때문에 결별했으며

1992년 데보라 팔코너와 결혼하였지만 마약으로 반복된 체포와 재활을 겪으며 결국엔 이혼

친구 숀펜이 데니스퀘이드와 함께 그의 집에 쳐들어가

직접 그를 마약 치료센터로 집어넣을정도였다고 하니

정말로 심각한 마약중독이었나 봅니다

이렇게 그는 감옥과 재활치료센터를 수시로 드나들게 되어

뛰어난 그의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감독들은 그를 캐스팅하기를 꺼려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마약을 끊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치즈버거였습니다

어느날 차 트렁크에 마약을 가득 싣고가다가

배가고파 버거킹에서 그가 좋아하는 치즈버거를 사먹었는데

약물때문에 아무 맛도 느끼지못해 충격을 먹었다고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이 치즈버거가 아무맛이 안날만큼 몸이 망가졌구나

더는 이렇게 살순없어!

그는 바다로 가서 트렁크에 가득 실려있는 마약을 몽땅 바다에 버렸다고 합니다

이 때문인지 아이언맨에 보면 그가 치즈버거를 먹는 장면이 있죠

이 장면은 일부러 연출하여 집어넣었다고 합니다

치즈버거 때문에 마약을 끊었다는 말도 있지만

사실은 지금의 배우자인 영화 프로듀서 수전러빈의 도움으로 마약을 끊게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그녀를 만난 이후 그는 알코올 중독마약중독에서 완전히 벗어났으며

이후 지금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만들어준 아이언맨을 찍게 됩니다

마약보다는맛있는 치즈버거맛있는 치즈버거 보다는사랑의 힘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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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애처가라고 합니다.

수입과는 상관없이 500달러 이상을 쓸때는 꼭 아내의 허락을 받아 쓰며

아이언맨 촬영당시 토니스타크처럼 걸어들어오면 와이프가 "아이언맨 쓰레기좀 버리고와요"라고 했다고 할 정도로

자신이 가장 힘들때 도움을 준 아내에 대한 사랑이 큰것같습니다.

옷을 못입기로 유명한 패션요정 3대장 중 하나로

베네딕트 컴버배치, 제임스 맥어보이 와 함께 패션요정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알록달록한 원색의 다양한 색을 많이 코디하여 입것을 선호하여

'옷은 색깔이 많을 수록 좋다'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우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