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심리학자인 케이트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중..
남편을 끔찍하게 살해한 범인이자 아내였던 헬레나와 만나며
일상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범죄의 증거들이 모두 헬레나를 가리키고 있지만
케이트는 헬레나의 딸 소피를 속여 범인이 누구인지 듣는다
소피는 마라가 한짓이라 말한다
헬레나에게 마라에 대해 물어보자
횡설수설하며 악령 마라가 한 짓이라며 말하는데..
증거가 명확해 빠르게 사건을 종결시키려던 경찰들과 다르게
뭔가 꺼림칙한 케이트는 단독으로 좀 더 조사에 나선다
전에도 이런 기괴한 사건이 있었고 수면장애모임 같은 곳을 알게 되어
더그라는 남자를 만나 마라의 존재에 한 발짝 더 다가가며
마라의 정보를 많이 얻습니다.
과거부터 실제로 존재했던 악령이라는 것...
수면장애모임에서 만난 더그에게
단계를 듣게 됩니다.
수면마비(가위)중 마라를 보게 되고
안구 출혈점? (표식)이 생기고
수면 중 수면 마비(가위)중 마라가 물리적 접촉이 가능하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마라가 깨어 있어도 보이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잠들면 죽는다.
안녕? 난 마라야
사지가 길고 삐쩍 마른 무서운 할머 모습이다 정말 끔찍하게 생긴 악령
사건을 조사하던 중 작은 문제가 생겼다
마라의 찜 리스트에 케이트가 찍힌 것
케이트는 마라에게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요?
가위라는 소재로 무섭게 잘 만든 공포영화였습니다.
가위 자주 눌리는 사람은 정말 무섭게 볼 수 있을 영화...
추천도 : ★★★★☆
-----------------스포 결말 주의-----------------
헬레나도 마라에게 끔찍한 모습으로 당하고
수면장애모임에서 만난 더그도 죽임을 당하고
현실에서 마라가 보이기 시작한 케이트..
소피까지 마라가 보이기 시작한다
자신의 잘못으로 인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에게 마라가 다가온다는 것
전에 마라에 손에 죽은 모든 사람은 죄책감을 느끼고 있던 사람들
소피도 자신이 한 말 때문에 엄마가 잘못된 것이란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죄책감만 없애준다면
마라도 사라진다!
병원에 찾아가 소피에게 알려주고 죄책감을 없애 준 후
단잠에 취하는데..
죄책감은 쉽게 사라지는 게 아니죠
마라가 병실에 나타나며 베드 엔딩...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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