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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영화 결말 리뷰

오픈더 도어(2019) 후기 스포 결말 주의

찹쌀떡중독자 2020. 7. 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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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들이 혼자 놀러 나갔다가 단서조차 없이 실종 된 후


3년 동안 찾아 다닌다





아들이 맞는지 또래 아이의 시신을 확인하는...





안도? 절망감? 아이가 아닌 것인 맞는데 애써 부정하는 것인지...





결국, 고아원에서 아이를 입양하기로 한다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아내 폴리나






무언가에 이끌린 듯 좀비라 불리며 아이들에게 괴롭힘당하는 아이를 발견하고 

자꾸 마음이 쓰이는 폴리나





무언가에 씨인 것 처럼 아이를 키우기로 마음먹는다









고아원 수녀님이 당신 부부가 감당할 수 없는 아이라 말리지만 


가볍게 무시하고 키운다




반강제로 폴리나가 데려온 아이 수녀님의 말도 마음에 걸리는 남편 이고르


아이는 적응력이 엄청나다. 


빠른 속도로 잃어버린 아이의 빈자리를 채워가고 있다


(실종된 아이의 반야라는 이름까지 그대로 부른다) 




크고 작은 사건이 끊이지 않지만..


나름 행복 했던 날들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입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폴리나가 임신을 한 것










배 속에 아이를 유산 시키려고 계속해서 공격하며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고


실종된 반야의 행동 버릇 외모까지 완벽하게 


변해가는 모습에 부부는 큰 두려움을 느낀다




과연 부부는 입양한 반야를 잘 키울 수 있을까요?



잔잔하게 무섭고 반전도 있어서 재미있게 본거 같습니다.





추천도 : ★★








-----------------스포 결말 주의-----------------





















임신후 눈에 있던 콩깍지가 벗겨 진 것인 돌변해 


반야를 고아원에 돌려보내자는 폴리나 


책임감 없는 행동에 살짝 발암을 유발한다


(남편이 없는 틈을 타 공격하기 때문에 남편 이고르는 믿지 않는다)


이제 남편이 반야를 돌봅니다



초음파 아이 사진 찢기 음식에 이물질 넣기 등

 

위험한 짓을 아무 거릿김 없이 치밀하게 합니다.


보통 9살 정도의 아이는 상상할 수 조차 없는 행동




뒤 늦게 수녀님에게 들은 이야기는 충격적이 였습니다.


그것은 성별 나이 영혼도 없는 무언가이다.


(몇십년 전 신문에 아이의 모습이 찍혀있다.)


상실감을 파먹으며 상실감의 채워줄 사랑했던 대상으로 변해하는...


(진짜 반야는 옆집 부부가 차로 사고를내고 죽였다..)


폴리나는 그것에게 공격당해 죽고 집이 쑥대밭이 된다

남편 이고르는 그것에게 수면제를 먹여 다시 수녀들이 있는 고아원에 맡기고 영화는 끝이 난다


폴리나의 장례식에 가지 못한것도 미안하고 


상심이 클 이고르를 보러 집에 찾아 간 친구가 문틈으로


죽은 폴리나가 집에 함께 있는 것을 보며 영화는 끝이 난다 


(폴리나로 변한 그것???)




정말 크게 정리해 적어서 자세한 내용까지 알고 싶다면 꼭 영화를 보시길 바랍니다


약간 영화가 호불호가 심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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