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 이스케이프 (2017) 스포 결말 주의

타일러의 30살 생일을 맞아 6명의 친구가 모여 

특별한 경험으로 방탈출을 참가 하게 된다

의문의 큐브 초대장을 받고 호기심에 참가한 것

철저한 보안속에서 방탈출 시설로 간다 

분위기 좋고

눈가리게를 풀고 방탈출을 본격적으로 시작!

재밌는 퍼즐도 풀고

제한 시간 1시간 안으로 이곳을 반드시 탈출해야 하는 게임

도중 일행 중 한명이 납치되 철창에 갇힌 영상을 보여주며 

일행을 겁준다. 

남은 시간 42분 26초...

게임의 일부로 생각하며 분위기 파악 못하는 타일러

구해줘 친구들...(표정에 다급함이 보인다)

팀워크를 발휘하며 퍼즐을 풀어가는 일행

다른방 갇혀 있던 친구들을 꺼내주려 문을 열던중 열쇠가 부러지고

방에서 이상한 가스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여자친구는 납치당하고 친구들은 이상한 가스에 죽게 생겼지만 

몰래 바람을 피우고 있는 타일러...

방 안에 있던 친구들의 몸이 녹아 죽음을 맞이 하는 것을 보고

드디어 분위기 파악한 일행

이제 부터 목숨을 건 방탈출의 시작 

과연 타일러 일행은 여자친구 크리스틴을 구하고 

친구들과 이곳을 탈출 할수 있을까요?

추천도 : ★★★☆☆

-------------스포 결말 주의--------------

살아 남기 위해 퍼즐을 풀며 방탈출을 진행하지만 친구 하나가 또 함정에 죽고

바람을 피던 나타샤와 단둘이 남게 된 상황에서

한명이 희생해야 만 방을 나갈 수 있는 트랩을 발견하고 

나타샤를 속이고 강제로 희생시켜 방을 탈출하는 타일러 

빠른 손절에 놀랐다

방탈출을 이어 가던 중 한 방에서 모니터로 대화할수 있게 된 타일러와 크리스틴

이 모든게 바람 핀것에 대한 앙심을 품은 크리스틴의 복수라 생각하는 타일러..

잔혹하게도 둘에게 그를 구할지 나를 구할지 정하라는 버튼에 불이 들어오고...

선택의 시간...

타일러는 자신을 구한다를 누르고 크리스틴은 그를 구한다를 누른다

하지만 결과는..

타일러는 함정에 죽고 크리스틴은 풀려난다

탈출해 크리스틴이 911에 신고하던 중 

범인으로 보이는 남자가 전화를 해 신고해봐야 믿어주지 않을 테다 의미 없다고 조언해주며 전의를 상실케 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모니터 속에서 방탈출 게임을 하는 무리가 보인다..)

쏘우 같은 느낌의 영화 였습니다 재밌네요 

2탄이 나올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