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무당이 굿을하며 시작됩니다
귀사리의 한 수련원을 부수던 중 시신 한구가 나오고 흉흉한 사건이 계속해서 일어나자
굿을 하게 된것 과거에 건물 관리인이 투숙객들을 집단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무당은 건물에 지박령을 쫓기 위해 굿을 했던것
(이곳은 이승과 저승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아주 위험한곳이다)
악령은 너무 강했다.. 무당은 자신이 들고 있던 칼에 목숨을 잃고 맙니다
죽은 무당을 보는 도진
무당은 사실 도진의 어머니
어머니가 힘에 붙인다며 도진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도진은 이를 거절했고 이런 사단이 난다
(도진은 4대째 내려오는 무당집안이다)
몇년 후 도진은 어머니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그곳으로 향합니다
호러 공모전 영상에 출품하기 위해 그곳에서 실종된 대학생 3명을 만나게 됩니다
이 3명은 이 수련원에 갇혀 공포에 떨고 있었습니다
탈출이 불가능한 폐쇄된 곳에서 귀신들이 출몰하는 공포감 정말 무섭습니다ㄷㄷ
도진은 가지고 온 퇴마용 단검 같은걸로 이곳에 갇힌 영혼들을 제령합니다
투숙객들을 집단살해 사건으로 희생된 이곳에 갇힌 사람들 많다 많어
원흉들과 삽을 들고 도진을 죽이려는 관리인
혼자서도 힘든데 혹처럼 대학생들까지 달고 다니게 된 상황
도진은 과연 이곳의 원흉들을 모두 제령하고 무사히 빠져 나올수 있을까요?
추천도 : ★★★☆☆
-------------스포 결말 주의--------------
이곳은에서 만난 대학생들은 이미 죽은 귀신이다.. 앞서 말했듯이
이곳은 과거와 현재가 뒤섞여 반복되는 곳이다 여기서 죽으면 영원히 반복하며 고통받는 무서운 곳이다
이곳의 보스격인 관리인 악령은 사실 허수아비에 불과했으니..
관리인에게는 딸이 하나 있었다 (다중인격) 딸은 관리인에게 학대당하다 죽게되고 시신을 벽에 숨긴것이 이 사건의 시작
지박령이 된 아이는 아버지인 관리인을 조정해 사람들을 모두 죽이고 이곳을 떠나지 못하게 한것
도진은 이곳에 모든 지박령들의 제령을 포기하고 가져온 단검으로 자신을 제령하며(자살) 영화는 끝이 납니다
지박령들을 모두 제령하지는 못했지만 도진은 귀신들은 열수없는 문들에 봉인 같은것을 해버립니다
영화는 그렇게 끝나는듯 했지만 도진의 여동생이 이곳에 찾아가는 듯한 목소리가 들리며 영화는 진짜 끝이 납니다
결말이 두개라고 하니 다른 결말하나는 또 어떤 것인지 궁금하군요
어머니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몇년간 준비하고 기다린 도진이 어머니도 죽인 강력한 악령과 맞서기 위해 딸랑 단검 한자루 들고 온것이 참..
살짝 내용이 빈약하지만 공포영화는 무서우면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거죠?
엄청 무섭습니다 공포를 느끼고 싶으신분들은 귀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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