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떠나 여행 중인 노라와 알렉 주인공 일행..
자동차 연료도 떨어지고 체력도 떨어진 일행은 근처에서 쉴 곳을
찾습니다.
숙박시설을 알려준 주유소 직원이 뭔가 꺼림칙합니다..
숨어서 먹잇감이라도 기다리는 듯 몰래 보고 있네요
촉이 좋은 노라는 주유소를 꺼림칙해합니다.
노라의 촉은 정확했습니다!
숙박시설 주인 인상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장거리 운전에 지쳐 잠이 든 주인공 일행
침대 밑에 낯선 남자가!!!!!!!
까꿍~~
눈 떠보니 웬 철창에 갇혀 있는 노라
여긴 어디?
소리 지르며 도움을 요청하지만, 양 마스크를 쓴 의문의 사내가 다가와
조용히 하라고 위협합니다.
알렉도 똑같은 신세 노답 알렉..
많은 사람이 이곳에 잡혀 있습니다.
동물가면을 쓴 미친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납치된 사람을 가축 취급하는 이곳.. 대체
이 정신 나간 곳에서 주인공 일행은 탈출할 수 있을까요..
추천도 : ★★★★☆
고어하고 충격적인 다소 보기 거북한 장면이 많아서 호불호 있어요
-------------스포 결말 주의--------------
여자는 강제 임신이나 유산을 시켜 우유를 생산하게 하고
우유 생산을 못 하게 되면 바로 죽임을 당한 후 잡혀 먹힙니다.
(남자는 그냥 식용)
주인공 일행은 어찌어찌 탈출을 시도하지만
너무나 쓸모없는 알렉은 몸까지 다쳤고 노라는 짐덩이 알렉까지 이끌고 탈출을 시도합니다.
탈출 중 알렉이 덫까지 밟게 되며 끝내 그들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그래도 시간은 벌어줌
뜻밖에 도망 다니는 재능을 발견한 노라
잘도 도망 다님
납치된 다른 사람에게 버스와 버스 열쇠의 위치를 듣게 된 노라는
납치된 옆 여성을 풀어주고 함께 탈출을 시도합니다.
이제 열쇠만 찾으면 탈출 성공!
무사히 키 획득!
(숨 막히는 장면의 연속입니다)
버스로 돌아와 시동을 건 후
싸늘한 분위기를 느끼고 뒤를 돌아보는데..
그들이 모두 버스에서 기다리는 중..
화면이 전환되며 통돼지 바비큐 같은 충격적인 모습으로 요리가 된 노라와 다른 여성
바비큐 만찬이라도 벌이는 듯 식탁이 나오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탈출 실패로 요리되다니.. 절망적인 엔딩
개인적인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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