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랫폼 (The Platform) 후기 스포 결말 주의

넷플릭스!

주인공 고렝이 눈을 뜨며 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룸메이트로 보이는 트라마가시는 친절하게 이곳의 규칙과 

이곳은 48층이라 알려준다

교도소처럼 기간을 다 채워야만 이곳을 나갈 수 있다 

특이하게 고렝인 자신이 지원해 들어온 것

방 중앙이 뚫려있는 수직 형태의 건물이다

 정기적으로 만찬이 차려진 음식들이 중앙으로 내려와 

그것을 먹으며 생존하는듯하다

그럼 밑에 있는 사람들은..

 이곳은 들어오기 전 원하는 물건을 하나 고를 수 있는 규칙이 있다. 

룸메이트는 식칼(사무라이 플러스)

주인공 고렝은 책.. 갑분싸... 

또한, 내려오는 음식을 방에 저장할 수 없다. 

가지고 있으면 방 온도가 서서히 고온이나 저온이 되면서 죽게 한다

 적응력 좋은 고렝 함께 남은 음식으로 식사한다

 때가 되면 방마다 가스가 살포되고 자신의 층이 무작위로 바뀐다

과연 주인공 고렝은 끝까지 버티고 이곳을 벗어 날 수 있을까요?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실 수 있답니다!

 추천도 : ★★★★☆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 합니다..

---------------스포 결말 주의-----------------

 

눈떠보니 묶여있는 고렝 이곳은 171층 

고인물 룸메이트는 알고 있다 이곳까지

남은 음식 오지 않는다는 걸.. 

생존하려면 룸메이트를 잡아 먹는 것 뿐..

산채로 포가 떠지는 중.. 

전에 본 여성의 도움으로 룸메이트를 해치운다

(있지도 않은 아이를 찾는 미친 여자라고 나중에 듣게 된다.)

이번에 깨어난 곳은 33층 룸메이트는 이곳에서 일하던 직원이다.

음식이 부족하지만, 이틀에 한 번씩 일인분씩만 먹는다면 모두가 생존할 수 있다고

아래층에 알려주지만, 그들은 말을 듣지 않는다.

본인 생존이 걸린 문제라 이기적인 사람들.. 모두들 토할 때까지 먹어서 50층이면 남은 음식이 없다.

그 와중에 최상의 요리를 내려주기 위해 만드는 사람들

새롭게 바뀐 방 룸메이트 바하랏 이곳은 6층이다!

걱정 끝 이제 곧 고렝은 풍족하게 먹다가 이곳을 나갈 수 있게 됐지만

고렝과 룸메이트 바하랏은 내려오는 음식판을 타고 내려가 50층 밑 사람들에게 

음식 나눠주고 꼭대기 까지 올라가기로 한다

마침내 바닥까지 내려가는 데 성공하고 이제 올라가는 것만 남았지만..

(죽은 룸메이트들이 환영으로 보인다. 정신이 멀쩡하면 이상한 상황)

고렝은 밑 바닥층에 실제로 아이를 만나고 꼭대기로 올라가는 것만

남았지만 아이에게 양보하고 아이만 위로 올라가며 영화는 끝난다..

개인적인 해석

내려다 보지 않는 여유로운 상류층 사람들과

생존을 건 하층민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리면서 

자본주의의 보이지 않는 서열을 꼬집고 

이기적인 자기애를 버리자는 뜻이 담긴 거 같습니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