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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영화 결말 리뷰

마랑 ( 인도영화 Malang ) 스포 결말 주의

찹쌀떡중독자 2020. 7. 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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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랑 Malang




한 교도소에서 운동을 하고있는 남자 (아드베이트)



다른 수감자들이 그가 지나는 길을 막고 덤비지만 주인공이 다 이깁니다.



한명씩 덤비지말고 다같이 달려들면 이길텐데...



어떤 남자와 싸우고 팔찌를 손에쥔채 표효합니다

(팔찌에 사연이 있는듯..)




팔찌의 주인공은 바로 아름다운그녀 사라 










5년전 둘은 여행에서 우연히 만났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파티에서 알게된 약쟁이 제시



그녀가 과다약물로 쓰러져서 병원으로 데리고 온 둘



후회하는 약쟁이의 푸념을 듣고 그녀는 예전에 즐거웠던 크리스마스 파티를 추억 하게됩니다.



 그런 그녀를 위해 남의 집에 들어가서 크리스마스 파티하는 둘 

(남의집에서 뭐하는짓인지.. 개노답....)



5년 후 현실로 돌아와서 

마이클과 테레사 부부는

가족들과 즐거운 생일파티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레사는 즐거워보이지 않는군요.









마이클은 그녀의 수상한 내용의 문자를 보게되고 

(아무래도 부인에게 다른남자가 있는 것 같군요)



그럼에도 테레사에게 사랑한다 말하는 마이클

사랑한다는 마이클의 말에도 시큰둥한 표정을 짓는 테레사 

(둘 사이에 무슨사연이 있는건가?)



그날 밤 살인사건현장으로 출동한 마이클

피해자는 마이클과 함께 일했던 동료이자 친구였죠.



이렇게 마이클(특수부대출신 경찰)과 아가쉬(지역경찰)는 동조수사를 하게됩니다.



범인은 교도소에서 싸웠던 그 아드베이트 입니다.

(전화로 경찰한테 살인할거라고 예고하는 패기)



사인은 마약약물과다 복용이었기에 경찰은 마약딜러를 잡아서 취조를 합니다. 





그 사이 아드베이트는 두번째 살인을 저지릅니다.

(또 아가쉬에게 살인예고 전화)



새로운 세번째 살인타겟을 찾아가는 아드베이트 (이번엔 쉽지않겠군 훗)

아니!! 그래도 아드베이트가 이김!!! 한명씩 붙기 때문이지^^







결국 살인을 저지릅니다. 



아드베이트를 잡기위해 지하 주차장에서 잠복하고있던 아가쉬



갑자기 노래틈

(왜 인지몰름ㅋ)



아드베이트를 총으로 위협해 잡으려는 찰나 사람들이 갑자기 우루루 지나갑니다.




축구경기가 마침 끝났나...

(왜 인지몰름ㅋ)



수 많은 인파속에 도망갈 수 있었지만 스스로 잡혀줍니다.

(왜 인지몰름ㅋ)



한편 약쟁이 제시를 미행하고 있는 마이클

 (너무대놓고 미행하네ㅋ)



제시는 급하게 벽에있는 무언가를 태우지만

(마이클이 봄)



그동안 살인을 계획적으로 준비하고 있었음을 알게되고 놀라죠





영화는 다시 5년전으로 돌아갑니다.


파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 

임신했다 고백하는 여자




남자표정...



괜찮다며 아이를 해결하면 된다며 남자를 안심시키는 사라



안도하는 남자...



경찰 아가쉬의 딸도 몰래 파티에 놀러옵니다.

위치추적해서 딸 데리러 온 경찰들



파티에 있던 마약상이 자기 잡으러 온줄알고 사라를 인질로 잡고 총격전을 벌이다가



뜬금없이 경찰딸이 총 맞아 죽게됩니다.

(맞을 이유없었는데 총 맞음ㅋ)



그저 답답하게만 보였던 부모님이 자신을 위해 희생하고 견뎌 온것임을 깨닫게된 사라는 

아이를 꼭 낳겠다고 말합니다.



다음날아침 남자 튐...



다른여자 만나서 또 즐거운시간을 보냄....



혼란스러운 아드베이트는 오랜친구를 찾아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결혼해서 힘들어죽겠다는 친구의 말에 그럼 그냥 이혼하라고 말하죠.ㅋ



하지만 안정되고 행복해보이는 친구의 결혼생활에 무언가 깨닫게 되고 



그녀에게 돌아갑니다.



한편 마이클은 곧 결혼을 앞두고 있었고 

동료들에게 매춘으로 유명한 제시에 대해 듣게됩니다.(약쟁이에 매춘에..참...) 



마이클은 제시집을 찾아갔고 마침 놀러온 사라가 제시인줄 착각하고 돈을 지불합니다.



마이클은 사라의 한 마디에 이성을 잃고 그녀를 죽이려합니다.



마침 사라를 찾아 헤맸던 아드베이트가 제시의 집을 찾아오게되고 



결국 남녀주인공의 합동공격에 마이클은 바닥에 쓰러져있는 상태

(마이클도 한명씩 붙었으면 이겼을지도)




경찰에 신고한 둘은 진술을 위해 경찰차를 타고 경찰서로 향하고

마이클과 사라는 차안에서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하지만 출동한 경찰들은 마이클의 직장부하였....)

과연 남자와 여자는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추천도 : 


-------------스포 결말 주의--------------

















결국 아드베이트와 사라를 처리해버리는 경찰 


사건을 조작하기위해 사라에게 다량의 마약을 주입해 죽이게 되고

(임신했다며 살려달라 애원하는 사라를 처참히 죽이는 사이코 마이클)



아드베이트도 똑같이 마약을 주입당합니다.



경찰이 조작한 사건으로 결국 수감되어 징역을 살게 되죠.

(그녀를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이 와중에 결혼식을 올린 마이클..... 



다시 5년후 현재

아드베이트가 빼박 용의자이지만 증거가 없어서 몇 시간 후면 풀려나게 되는 상황

아가쉬는 그를 그냥 죽이자고 함 

이에반해 마이클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하죠.



마이클은 아드베이트를 도발시켜 자신을 때리게 만들고 죄를 만들게 됩니다.



아가쉬는 아드베이트 복수의 마무리를 짓겠다며 그를 어딘가로 데려가고 

뭔가 마이클에게 싸한 느낌을 받은 아가쉬는 아드베이트에게 이것저것 캐묻습니다.

(사실 아가쉬에게 살인예고 전화한 사람이 아드베이트가 아니라 마이클이었음)



아가쉬는 그럼 그냥 복수하면되지 왜 굳이 경찰서에 자수했냐고 그에게 묻습니다.

그러자 사건이 마무리되서 마이클이 그의 집에 가야했기 때문이라합니다.

네 맞습니다. 마이클이 또 사건을 조작해 와이프를 죽이고 있었죠.

이후 스토리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영화로 직접보셔야 짜릿한 반전을 느끼실 수 있으실테니까요!!










인도영화 특유의 화려한 색감,영상미 잘 어우러진 배경음악이 지루할 틈 없게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줍니다.

주인공 남녀가 신혼여행 온 것 같은 장면들이 많이 나오지만^^ 

화려한 영상미와 흥겨운 배경음악이 시원해서 여름에 보면 딱 좋을 영화입니다.

살짝 반전이 있는 영화라 2시간이 넘었음에도 지루함없이 집중해 볼 수 있었습니다.

와우 영화는 역시 인도영화네여^^ 재밌게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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