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드론 (2019) 스포 결말 주의

사탄의 드론 (2019 The Drone)

한 남자가 드론을 이용해 여자들을 강간,납치,살인하고 다닙니다. 

경찰이 살인범 잡으러 출동 

남자는 경찰들을 피해 도망가다 천둥맞고 뒤집니다.

(드론손에 들고 뒤짐)

드론에 살인마의 영혼이 들어감

(드론증거물로 가지고 가던 경찰죽임)

오늘은 한 부부가 이사하는 날 

살인드론이 이 부부에게 접근합니다.

쓰레기통에서 주워온 드론 자랑중인 남편...

선텐하는 옆집여자 몰카찍는 드론 

(드론에 살인마영혼 들어가서 혼자 움직임)

드론은 부부사이도 멀어지게 만들고 키우던 개도 죽여버립니다.

부부는 드론이 저절로 움직인다는 것을 깨닫게되고

혼자 움직이는게 리모컨때문인줄 아는 남편은 고치러옴

(그냥 부셔버리라고!!!)

드론이 자동차도 조종해서 남편 죽을뻔함

(그냥 부셔버리라고!!!!!!!!!)

드론때문에 옆집사는 여자도 죽어나가고

경찰이 옆집사는 부부를 살인사건 용의자로 의심합니다

드론이 친절하게도 경찰에게 옆집여자 몰래찍은 사진을 보냅니다

(남편 살인누명씌움)

결국 집에는 드론과 레이첼만 남게 되었네요

(드론이 촛불켜고 기다림ㅋㅋ)

과연 레이첼은 저 살인드론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추천도 : ★☆☆☆☆

-------------스포 결말 주의--------------

드론과 레이첼은 격한 몸싸움을 합니다ㅋㅋㅋㅋㅋ

드론 패배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살인누명을 벗어나기 위해선 드론의 증거가 필요한 상황

하지만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드론 

부부는 드론을 찾기위해 수사관을 고용합니다.

살인마드론은 친동생에게 찾아가 업그레이드를 요청합니다

결국 드론이 레이첼의 전 남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레이첼이 잔소리로 도발하자 

부부 죽일려고 변신하는 드론 ㅋㅋㅋㅋㅋ 

그런데 살인드론인데 엄청쉽게 부숴버림ㅋㅋㅋㅋㅋㅋ

남편이 부서진 드론칩을 만지는 순간 해킹당함ㅋㅋㅋㅋ 

레이첼이 해킹당한 남편을 죽이고 이 영화는 끝이납니다. 

그닥 잔인하지도 않았고...

그닥 지루하지도 않았고...

그닥 재밌지도 않아서...

개인적으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런 B급영화느낌을 좋아하시는 매니아층이시라면 꼭 보세요

드론이 살인을 하다니 나름 스토리가 신선하긴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딱 시간보내기 좋은 영화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