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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영화 결말 리뷰

영화 불능범 스포 결말 주의

찹쌀떡중독자 2020. 11. 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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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전 불능범이 뭔지 설명해 줍니다


범죄를 의도한 행위라도 그 실현이 불가능하다면 


죄를 물을수 없다 이것을 불능범 이라 한다






미스테리한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





경찰들은 증인 CCTV 유력 용의자까지 확보할 수 있었지만





우소부키 타다시라는 이 남자가 유력 용의자이다



살해 현장에서 태연하게 CCTV를 보고 미소를 짓고 있다


(슈트빨 잘받는 미남이다)





분명 100% 범인인데.. 사건 정황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풀려납니다





계속 해서 발생하는 의문의 사망사건들 그곳에는 항상..




우소부키 타다시가 있었다..




우소부키는 공중전화기 밑 죽이고 싶은 사람 이름 그 이유 연락처를 남겨 


공중전화에 두면 찾아가 죽여준다 


단 죽이겠다는 마음이 순수하지 않으면 부탁한 자도 죽게됩니다


(99.999% 의뢰하면 죽는단 소리)







우소부키의 붉은 눈을 보면 마인드 컨트롤에 걸린듯 


환각을 보며 실제와 같은 고통을 느끼다 죽는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런 증거 없이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는 것)





공중전화기 밑에서 쪽지를 찾는 우소부키


너무 달콤한 제안이다 부탁하면 누구든 죽여주고 증거조차 없어 


감옥에 갈 일도 없다






경찰이 우소부키에게 부탁해 서로 죽고 죽이고 난리가 난다


부탁한 쪽과 부탁 받은쪽 모두 죽어나가는 상황






인성 좋은 주인공 타다는 무사하다 


(예쁘고 착하고 능력있는 경찰이다)





계속되는 사건들 속에서 우소부키가 타다에게 나타난다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인간이라며 자기 자신을 죽여주라 말합니다


약간 뜬금없는..





그 와중에 우소부키 + 폭탄 테러범까지 설치고 다닌다 



배트맨이 사는 고담시티는 안전한 곳이었다..



타다 덕분에 과거를 청산하고 갱생한 타케루가 일하는 일식집에서 한잔한다


(등장인물이 적어 이 사람도 뭔가 있구나 싶은 느낌이 든다..)





타다의 파트너 모모세 경찰이 폭탄테러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갱생한줄 아랐던 타케루가 타다를 납치합니다





폭탄 테러범도 이놈이..


(타케루를 알기 쉽게 그냥 테러범 폭파범이라 부르겠습니다)






타다는 무사할수 있을까요? 


우소부키는 뭘하고 있을까요?






추천도 : 


-------------스포 결말 주의--------------














정신나간 폭탄 테러범은 폭탄을 두곳에 설치했으니 


두곳중 하나를 포기하고 하나를 구하라 합니다



하나는 입원 중인 모모세가 있는 곳 다른 하나는 유치원..



(사탄은 명함도 못 내밀 악질짓..)





그곳에 우소부키가 나타난다


(사실 우소부키와 테러범은 구면이다 과거 테러범의 부탁으로 사채업자를 죽임 

그때는 순수하게 원했는지 보복이 없었다)


달려드는 테러범을 능력으로 제압한 후 반대로 


테러범을 살려줄 테니 타다에게 자신을 죽이라 협박합니다?



테러범을 살리기 위해 우소부키를 죽인 타다..






(이건 뭔,,개? 이게 무슨 상황이지??)








테러범은 폭탄이 20분 타이머가 있는 시한 폭탄이라 말하고 


타다는 폭탄을 해결하려 달려간다




타다의 발 빠른 대처로 폭탄은 병원 옥상에서 터지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시한폭탄은 테러범이 탈출하기 위해 한 거짓말이었다



테러범이 탈출 후 공중전화로 폭탄을 직접 폭파하는 중


(손이 수갑에 묶여 혀로 공중전화 버튼을 눌러서 폭파 하는중 


동전은 어찌 넣었지? 그건 그냥 넘어가자)





유치원을 폭파하려던 그때 죽은 줄 알았던 우소부키가 그의 앞에 나타나 


폭탄이 터지려던 순간 폭탄을 테러범 옆으로 옴겨 버리고 


폭파범은 폭발시켜 죽입니다 


우소부키는 유유히 그곳을 떠납니다 






공중전화 부스에 쪽지를 남기면 죽여준다는 소문이 돌며 


이야기가 계속된다는 것을 암시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설마 후속작이?!




약간 일본다운 흥미로운 소재가 돋보이고



우소부키 타다시의 정확한 정체나 타다에게 왜 죽으려 했는지 등 여러 가지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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