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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유행어 뜻 587

알오물 뜻 기원

알오물 알오물은 상당히 매니악한 단어로 알파와 오메가가 등장하는 소설의 한 장르를 말하는 것입니다  알파+오메가+물의 합성어입니다.오메가버스(Omegaverse)의 기원은 미국 인기 드라마 시리즈 슈퍼내추럴 팬덤에서 시작되었으며 동성애 소설 장르이며, 페로몬과 임신이 관련이 있습니다  쉽게 현실에서 불가능한 남자가 임신을 하거나 여성 커플이 임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물들이 발정기가 있는 것처럼 지배 당하기도하고, 지배당하려는 욕구인 페로몬 냄새를 뿜어내거나 페로몬 냄새를 맡고 욕구를 느끼기도 합니다. (사실상 작가마음이다.)  알파 : 지배적이고 리더쉽 있는 성격이 많습니다. 수컷으로 성별과 관계 없이 오메가를 심신 시킬 수 있습니다. 오메가 : 복종적이고 온순한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컷으..

귄, 귄있다 뜻 기원

귄, 귄있다 티브이나 일상에서 가끔씩 들리는 단어 '귄'이라는 단어는 전라도 사투리입니다. 귄있다는 외모가 잘생겼다 인물이 좋다는 뜻보다는 사람이 정이 간다, 귀염성 있다, 매력 있다를 대신해 쓰입니다. 그 사람의 몰랐던 매력을 알게 되었을 때 이놈 귄있네, 귄있구만이라 사투리로 씁니다  전남권에서 많이 쓴느 사투리라서 흔하게 듣기는 어려울 수 있어서 처음 들으면 욕인지 칭찬인지 감이 안 올 수 있습니다.보다보면 귀엽고 정이 가는 타입의 사람이 있듯이 그런 사람들에게 쓰면 됩니다.

지랄 뜻 기원

지랄 지랄이라는 단어는 당연히 비속어이고 일상이냐 여러 매체에서 은근히 흔하게 쓰이는 단어이자 욕이죠  보통은 부정적인 상황이나 부정적인 감탄사로 쓰입니다 지랄하다, 지랄 같다, 지랄하네, 개지랄 등 지랄이라는 단어의 시작은 놀랍게도 어느 병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경기를 일으키는 증상을 가진 뇌전증(腦電症)을 지랄병이라 불렀는데 뇌전증 환자들이 병 증세 때문에 갑자기 경기를 일으키는 모습을 빗대어 지랄을 한다고 불러왔습니다 지금이야 약이 좋아서 뇌전증이 있다고 해도 약만 잘 챙겨먹으며 관리만 잘하면 뇌전증이 많이 호전되지만 과거 같은 경우는 뇌전증으로 갑자기 경기를 일으키는것을 막을 길이 없었고  전염까지 된다는 근거 없는 소문까지 있어서 뇌전증에 대한 인식이 정말 좋지 못했고 욕설로 까지 쓰인것으로 보입..

월권 뜻 기원

월권 뉴스나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죠 '월권' 월권행위를 했다 월권남용, 월권행사를 했다고 많이 쓰이는데요 일상에서는 월권이라는 단어를 잘 쓰이지 않죠 은근 가볍지 않은 단어라서.. 월권(越權)은 넘을 월(越), 권리 권(權)  자기 권한 밖의 일을 했다라는 뜻입니다. 예시로 경찰이 검거 도중 용의자를 폭행하거나  고문하는 등을 월권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예시가 약간 과격해서 그렇지 권한 밖의 사소한 행위 역시 월권입니다.  어디서든 발생할수 있어 상당히 흔하게 쓰이는 듯합니다.

반골 뜻 기원

반골 반골을 처음 들었을 때 반골? 뼈 절반?을 말하는 것인가란 생각을 했는데 골이 뼈골이라서 결은 비슷했습니다. 반골이라는 단어가 시작된 것은 삼국지 촉나라 장수 위연은 뒤통수에 뼈가 별나게 튀어나와 있었는데 백성들과 봉기를 일으켰던 인물인데 제갈량이 위연의 관상을 보고, 뒤통수 뼈가 튀어나온 반골의 상이라서  나중에 반드시 배신을 할 거라며 처형하길 원했다고 합니다.군에서는 짖으라면 짖고 죽으라면 죽는시늉을 하는 명령에 절대복종하는 군인을 원하지요  위연은 자신의 생각이나 소신에 따라서 행동하는 인물이란 소리겠죠 반골(反骨)은 돌이킬 반(反) 뼈골(骨)의 단어이며, 요즘으로 해석하면 반항아 기질이나 부당함에 저항하는 성향을 말합니다.반골기질을 가진 사람들은 어딜가나 꼭 한 명씩 있습니다 항상 상급자와..

메사끼 뜻 기원

메사끼 메사끼 있다, 메사끼다 메사끼 투자, 뭐 여러 문장에 집어넣어서 쓰이는데요 메사끼는 일본에서 넘어온 단어로 메사끼(目先) 직역하면 눈앞,목전을 의미하는데  앞날을 미리 내다본다 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한국에서 역시 비슷한 늬양스로 쓰입니다 메사끼라는 단어는 일상에서 쓰이지만 주로 주식판, 성소수자들 사이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입니다. 감, 촉, 눈치, 센스, 통찰력 등을 나타냅니다. 일상에서 메사끼 있다 하면 눈치 있네 센스나 감이 좋다 정도로 쓰이며 주식판에서는 메사끼로 샀다 = 감으로 샀다, 눈치로 샀다 정도로 인식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주식판에서 메사끼로 샀다고 하면 촉만 믿고 투자하는 막연한 객기로 치부하는 눈치입니다. (실제 미래를 볼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성소수자들 사이에..

파이다 뜻 기원

파이다 파이다는 땅이 파이는 그 파이나 수학 원주율 파이 혹은 먹는 파이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말하는 파이다는 경상도 사투리로 별로다 좋지 않다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경상도 지역에서는 자주 쓰는 사투리지만 다른 지역 사람이 들었을때는 상당히 생소하고 난해한 단어일 수 있습니다. 예시 이거 완전 파이다 = 이거 완전 별로야 모양이 파이다 = 모양이 별로다  옷이 파이다 = 옷이 안이쁘다 맛이 파이다 = 맛 없다  여러 상황에서 부정적인 표현할 때 쓸 수 있는 매력적인 사투리입니다. 과거에 파이다 라는 단어라 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인터넷의 보급으로 전국에 있는 사투리를 인터넷에서 접하다 보니 이제는 상당히 익숙한 단어로 자리 잡은 듯 보입니다.

에고 뜻 기원

에고 에고는 잘 쓰이지 않지만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아주 가끔씩 듣게 되는 단어입니다. 처음에 에고가 무슨 뜻인지 모를떄 예고를 잘못 들은 줄 알았습니다. 에고는 라틴어 ego 에서 시작되었고 나 자신, 자아를 뜻하는 단어로 쓰였습니다. 일상에서는 에고 부리다, 에고 있다, 에고있네 라고 쓰이죠, 에고는 그 사람의 자존심, 자존감, 자부심, 자아 등을 뜻합니다. 에고라는 단어가 쓰일때는 약간 부정적인 뜻으로 쓰이는게 보통입니다.고집을 부리거나 자존심 때문에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에게 에고 부린다라고 말합니다.대부분 비꼬아서 말합니다. 자존감과 자부심은 인생에서 꽤나 중요한 부분이지만 이게 지나치면 오만과 자만심, 심하면 민폐가 될 수 있으니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선을 지키는 적당한 에고가 필요할거..

쌈뽕 뜻 기원

쌈뽕 쌈뽕이라는 단어는 쌈@뽕, 쌈뽕이다, 쌈뽕차다, 쌈뽕 하다라고 많이 쓰는데 2023년 등장해 지금까지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쌈뽕하다라는 단어는 멋지다, 폼난다, 대단하다, 끝내준다 같은 긍정의 표현으로 쓰이는 속어입니다. 쌈빡하다는 아주 깔끔하고 멋스럽다를 뜻하는 사투리와 뽕이차다라는 자랑스럽고 뿌듯한 감정을 뜻하는 단어의 합성어로 추정됩니다. 주로 sns, 릴스, 유튜브 같은 곳에서 널리 쓰이며  유명 유튜버 힙플밈이 자주 쓰는 감탄사로 쌈뽕이라는 단어를 크게 유행시켰습니다. 쌈뽕이라는 입에 감기는 단어를 자주 쓰며 영상의 재미를 더 합니다.감탄사로 쓰기에 약간 천박해 보이기도 하는 단어이지만 유머스럽고 가볍게 쓰기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입스 뜻 기원

입스 상당히 생소한 단어인데 일상에서 듣기도 힘들고 스포츠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에 가깝습니다. 입스(yips)는 야구, 테니스, 축구 같은 여러 스포츠 선수들에게서 발생하는 신체적 또는 정신적인 장애로 갑자기 불안함을 느끼거나 큰 긴장감으로 인해 평소보다 경기력이 저하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슬럼프와 비슷한듯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심리적인 요인이 매우 크기 때문에..스포츠에서 많이 쓰이지만 스포츠 이외에 예술 쪽에서 종종 쓰이기도 합니다.입스의 시작은 1920년대 골프 선수들의 퍼팅을 할때 긴장이나 불안감을 느끼는 것을 입스라 쓰기 시작하면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yip라는 단어는 떨림이나 경련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입스를 격는 스포츠 선수들은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해 이미지 트레이닝이나 개인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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